일부 차도 구간의 남쪽방향 따뜻한 곳만 슬러쉬(회색말고 하얀거) 1~2시간되다가 다시 얼었습니다. 가장 빨리 녹기시작하는 구간인 실버파라, 레드골드브릿지 였습니다. 강풍이 녹기시작하는 눈의 습기를 말려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종종 지나가는 구름도 햇볕을 막아주구요. 대부분 구간은 카빙하기 좋은 약설이었습니다. 며칠전의 폭설이 대부분 남아있었습니다. 2시 40분쯤에 시계탑(양지) 2도, 전광판(음지) 0도 였습니다. 내일 오후이후로 계속 안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