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스키장 이스턴에서 스키를 타다가 중간쯤내려왔을때 속도가 조금붙길래 슬로푸 오른쪽에 붙어서 잠시섯습니다. 서서 위에 친구가 내려오는지 보고 고개를 돌리는데 뒤에서 와서 부딪혔습니다. 서있는 시간은 30초도 되지 않았고 위쪽을볼때 어느정도 시야가보이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박았기때문에 보질못했습니다 . 사고가난후 가해자분이 자기 가족을 피하려다가 본인이랑 부딪혔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패트롤이와서 실려갔고 의무실가서 사고경위도적어놓고 했습니다. 그러고 병원에가니 십자인대 완파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럴경우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을수있우며 과실비율은 어떻게되는지 알려주세요.
엮인글 :

2016.03.04 10:14:42
*.104.181.10

글쓴이 께서는 속도가 붙는 구간에서 잠시 섰고 충돌자는  서신 후 30초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충돌이라면

갑자기 멈추신거 같네요...이 상황이라면 100% 과실은 힘들걸로 보이네요..

무주는 모르겟는데...대개 스키장에서 슬로프에서 멈추거나 서 계실때 충돌 위험이 있다고 방송하곤 하거든요..


만약 충돌자가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사에서 이걸로 잡아 땔겁니다...

확실하게 CCTV를 확보 후 과실을 따지는게 좋습니다..

슬로프 난이도에 맞는 실력에 라이딩을 했는지...시야확보가 되었는지...진로방해했는지....

충돌때 피해자 가해자 위치..바라보는 방향 등등을

보험사의 자문 변호사나 로펌에서 다 확인합니다..

CCTV에서 정말 갑지기 멈춘 후 충돌이라면...

보험사에서 합의금이나 치료비..직장인이시라면 휴업수당을 과실비율로 책정해서 제시하는데...

여기서 100% 제시는 안할거 같아요..

그래도 뒤에서 충돌을 했고 가족을 피하려다 충돌했다고 진술을 했으니....

글쓴이를 시야에 들어왔다는걸로 보아서는...

8:2 에서 7:3 정도가 아닐까요...이정도면 글쓴이께서도 어느정도 비용은 감수하셔야 될걸로 보입니다...


이건 제 의견이고 확실하게 CCTV를 확보를 하시고....또 보험사에서도 CCTV를 자기들이 확보를 할듯합니다.

보험사에 끌려가지마시고...원하는거 확실히 제시하시고....그들을 다 믿지 마세요..어떻게든 비용을 줄일려고

발버둥 칠겁니다...

만약 합의를 안하면 보험사가 법원에다 법원이 결정해달라고 소를 냅니다..이 경우 쫌 짜증납니다...

부상정도를 보아 긴 시간이 될거 같네요...ㅠㅠ 합의는 회복 후에 하세요!!!

합의 잘하시고..빠른 쾌유를 빕니다... 

2016.03.04 13:10:47
*.149.230.253

30초 정도면 전방주시하고 라이딩 할 경우 충분히 피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갑자기  피하다 뒤에서 박은걸로 보이네요

거의 뒤에서 박은거와 마찮가지 인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 개인 특성마다 달라서 착하신 분이길 바라며 잘 합의 되길 바래요

가장 중요한건 무릎이겠죠 얼릉 쾌차하시길 빕니다

2016.03.06 22:11:46
*.99.190.53

글쓴이의 과실은 약 20~30%의 과실이 인정될수 있습니다.

보상금액은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무릎 동요(흔들림)여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며,

글쓴이의 소득 및 나이 과실여부에따라 보상금액이 측정될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의 직업이 특별하지 않고, 무릎 동요가 인정될경우 약 5~6천만원정도 예상됩니다...^^

물론 더 높을 수도 낮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6.03.09 17:35:52
*.94.58.67

사실 30초 정도이면.. 설면에서는 굉장히 긴 시간이지 않습니까.. 엄현히 가해자 과실이라고 판단 되는데요..

2016.11.01 11:21:26
*.116.186.152

우선적으로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전방 십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으므로 경험이 많은 분의 상담이 필요 할 듯 합니다..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최 국장  010   3780   638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177
3783 똥꼬찢어졌어요ㅠㅠ [38] 뽀드매냐~ 2007-03-02 4126
3782 쇄골 분쇄골절.. [17] 박현진_996057 2014-11-08 4125
3781 어깨인대 수술후 보딩가능할까여? [15] 가해자C양 2010-11-23 4125
3780 시즌 끝물에 시즌아웃 file [9] 캡틴아메리카 2018-03-06 4122
3779 알파인과의 추돌사고 [2] 원관장 2015-02-24 4122
3778 어깨인대 늘어났었는데 언제부터 어떻게 재활해야할까요? [10] 파우스트1 2013-08-07 4118
3777 뇌진탕으로 추측되는 단기기억상실(?) 입니다. [5] 윤카시~! 2016-02-07 4115
3776 어깨탈골로 인한 인대파열 [8] 아도라쏘 2011-07-14 4113
3775 [사고목격자를 찾습니다. - 9일 오전 7시50분경 곤지암 리조트 윈... [20] asdfgjkl 2011-01-11 4097
3774 mri를 찍으면 인대,연골 이상유무 다 알수 있나요?(허리도 아프고... [8] 알바세상 2009-04-04 4097
3773 곤지암 사고보상 접수 [6] Rv99 2019-03-06 4096
3772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를 요구 하네요 [36] 가해자 2008-12-16 4093
3771 이런데도 다치나요? 복숭아뼈 골절.. ㅠ [5] 308 2007-01-29 4092
3770 촬영하다 역엣지 어깨부상 [8] Woodylee 2015-01-10 4087
3769 보드장에서의 사고 대처방법과 치료법[현직 전문의가 쓴 글] [3] 수깔보더♡ 2002-11-19 4085
3768 일반적으로 머리에 혹나면 며칠있다 가라앉나요?? [2] 이성준 2010-01-04 4084
3767 무릎 연골 수술에 관한 의견.. [8] 유주파팡 2016-01-04 4082
3766 오픈과 동시에 시즌광탈 [5] -_-_-_-_-_-_-_-_ 2016-11-26 4069
» 스키와 스키충돌 전방십자인대 완파 [5] 십자인대 2016-03-02 4069
3764 헬멧을 쓰게된 이유 [19] 이정석 2002-11-09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