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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시절에 트릭 좀 해볼까해서 짧고 소프트한 스모킨 훌리건으로 연습하다가 무릎이 아파서
3년간을 그 데크로 프리라이딩만 했습니다.
고속 카빙에서 불안전하고 자꾸 터져서 이번에 160짜리 나이트로 판테라 sc 사서 하루 적응하고 보니깐,
그 전에는 몰랐었는데 바인딩은 소프트하고 부츠는 큰지 발이 노는게 느껴지네요.
확실히 고속시 그립력이 플렉스 2짜리 데크랑은 다르더란;; ㅎㅎ
타이밍이 달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반응은 확실이 느리더라구요.
2016.03.04 09:38:25 *.180.41.191
판테라SC 좋지요. ^^ 반응이 느리신건 허리가 미들와이드 255mm 데크라서 그러실거예요. 그런데, 익숙해지시면 금새 좋아지실 겁니다.
2016.03.04 09:47:34 *.143.115.247
처음에 적응 못해서 엄청 자빠졌어요 ㅠㅠ
2016.03.04 10:05:28 *.7.251.66
단단한 데크에 부드러운 바인딩 물리면
반타이밍 늦어집니다.
바인딩이 데크에 힘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힘전달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소프트한 데크로 원하는데로 데크를 막 이끌다가
길고 단단한데크를 마음대로 다루려니 힘도 훨씬 들고 박자도 반박자 늦어지죠.
결국 한박자 느려지는거죠 뭐. ㅋㅋ
쓰고보니 뻘글이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판테라SC 좋지요. ^^ 반응이 느리신건 허리가 미들와이드 255mm 데크라서 그러실거예요. 그런데, 익숙해지시면 금새 좋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