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소트프렌즈를 쓰는사람입니다.
스키장에서는 이상하게 눈이 더 건조하더군요.
인공눈물을 넣어도 효과도 짧고
특히 졸린날은 세네시간만 라이딩해도 눈이 뻑뻑하더라구요.
고글도 껴서 바람때문도 아니고
야간타도 눈이 뻑뻑한거보면 자외선이랑은 상관없고
라이딩하면서 눈에 신경쓰고 계속 타봤는데
저는 집중으로 인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적어서 그런거같아요
게임폐인들보면 집중하느라 눈도 덜깜빡여서 쉽게 충혈되고 그런원리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롱턴기준으로 두번엣지체인지할때 한번깜빡이는거같은데
평소에 비하면 깜빡이는 횟수가 현저히 낮죠.
아무래도 생존에 관련된 문제이다보니 빠르면빠를수록 깜빡임횟수가 적어서 매우 건조한거같습니다.
오..... 그럴듯(?)한데요
저는 라섹해서 빡빡한줄 알았더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