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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야리

2016.03.08 00:37:40
*.62.188.101

제가 3월9일에 태어났습니다

6500rpm

2016.03.08 00:42:12
*.235.123.198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인데....

가난한보더™

2016.03.08 17:15:33
*.209.50.2

저랑 동년배 ^^

겨울나그네

2016.03.08 01:16:53
*.36.137.72

저때의 일들을 얘기하면..... 요즘은 이해도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시대가 바뀐건 맞는데.....

20thcenturyboy

2016.03.08 01:17:13
*.77.118.88

그리고 노태우 당선.

clous

2016.03.08 04:12:35
*.12.157.100

그리고 노태우 당선. ㄷㄷㄷㄷㄷ

O2-1

2016.03.08 04:18:38
*.180.206.158

시선을 약간 달리 하자면.
저 때 당시엔 서민경제가 좋았습니다. ㅈ
전대갈이 힘으로 물가를 눌렀고, 취업은 맘만 먹으면 다 하는..그런 시절.
한마디로 지금보다 탄탄한 중산층이 형성되어 있던 시기였고,
그게 민주화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던 겁니다.

윗분들 시선으로 보자면
"살만하니까 정치에 관심을 두네"였겠지요.

요즘은 빽 투더 6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민심이 고요한 것은, 저 때보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20thcenturyboy

2016.03.08 09:50:20
*.216.148.130

전형적인 [한국식 보수자본주의](라고 쓰고 수꼴 자본숭배자라고 읽는)에서 나오는 주장인데요.

'국가의 영도자 박정희가 갖은 노력 끝에 먹고 살만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한국식] 민주주의 성립의 토대가 되었으며, 김재규에게 암살다하지만 않았어도 유신 체제하에서 [한국식 민주주의]의 완성을 보고 물러났을 것' 이라는 것이죠.

말씀하신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인민의 저항이 먹고 살만해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4.19만 해도 그렇죠.

지금이 저 때보다 고요한 것은, 저 당시에 움직여 주었던 중장년층이 "우리 때는 말이야~" 로 시작되는 꼰대질에 심취해서 청년들을 몰아부치고 손가락질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세대간 부의 편중과 경제권력의 독식 구조고요. 꼰대들은 "내가 젊었을 때 투쟁해서 이렇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었는데!" 라며 "요즘 젊은 것들은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고 일갈하는 것이 취미 생활인데 그들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OTOHA

2016.03.08 06:01:14
*.70.54.84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큰다고 하죠.

softplus

2016.03.08 10:29:19
*.75.34.121

하.........간접선거......ㅡ.,ㅡ;

클릭해

2016.03.08 11:12:18
*.228.189.178

전대갈 업적은 이루 말로 다 할수없을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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