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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터 19일까지 신혼여행을 빙자한 원정을 캐나다 휘슬러로 떠납니다
초행이구요
가이드 없구요
국어만 하구요
국제미아만 안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나 휘슬러에 계시는분이 있으면 첫날 저먼 이국땅에서 한국인의 향수를 맛볼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ㅁ -;
식사나 한끼 하시며 코쟁이들 문화와 절대 타지 말아야할 리프트 정보좀 굽신굽신 해봅니다 ㅜㅁ ㅜ
쪽지 주십사 기다려 봅니다 -ㅁ -
네.. 저 결혼 합니다
이강은 건너는 강 아니.... 아닙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ㅎ
코쟁이들 문화..ㅎㅎ 는 뭐 별 다를 거 없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1. 문 열고 나갈 때 뒷사람 확인하고 문 잡아주는 것, 들어오는 사람 먼저 들여보내주고 나가는 것
2. 리프트 대기 중 모르는 사람 옆, 뒤 등 너무 바짝 붙지 않는 것
이 조금 필수적일 것 같고 하면 좋은 권장 사항은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눈 피하지말고 눈 인사 하기
입니다. ㅎㅎ
처음 하면 어색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오히려 기분 좋아져용 ㅎㅎ
휘슬러 특성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점은.. 제가..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ㅠㅠ
어쨌든 즐거운 신행 다녀오시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밤낮을 달리 실 체력을 장전 하셔야 시차 적응에 눈치밥에 .....
팁 이틀은 픽클만 드세요 파우더 갑자기 드시면 우억 토합니다.
결혼을 축하 합니다. 눈 대박 해에 복이 터지시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