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으로 보드입문하고나서 완전빠져서 이번시즌을기대하며

옷이니 장비니 다질렀다지요 ㅎㄷㄷ...

부산사람인지라 휘팍과 하이원을 가고싶었으나 너무 멀어서 무주개장기념으로

토요일2만원에 질렀다지요 +_+ 아 근데 사람이 어찌나많던지...

아침6시30분에출발해서 9시넘어서 도착했는데 ㅠㅠ

주간권끊어서 아침오후탔는데 정말 아오 사람이너무많아서

리프트한번기다리는데 1시간걸리고 아하하하하하 즐거웠네요 ... ㅡ.,ㅡ

리프트기다리다지쳐서 데크질질끌면서 등산보딩하고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산보딩하다보니 비오고지쳐서 초급컨베어타고 내려오는데 .. 초급사람대박 -_ㅠㅠㅠ

그렇게 계속 타다가 항상낙엽만타다가 이번에 S자턴을막바지에 배워서 집에가기아쉽더라구요

새로운기술?!의 신비함과함께 그 쾌감 ㅋㅋㅋㅋ

결국 야간을또질렀습니다 -_- .... 아오야간진짜 ...

완전 오후에비오고 비바람불고 난리였거든요 ㅠㅠ <비맞으면서도 타긴했지만..

정말 설질최고 ... 야간라이딩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오전오후는 그나마탈만했는데 야간되니까 설질장난아니더라구요 비까지와서 얼음장..

사람들도다그러더군요 ㅠ 무주1주일연기된거치고 ... 날씨도그렇고 야간설질도 너무안따라주더라구요

첫무주출격이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

역시 보드는 아쉬움이조금남도록 타는게 좋은듯..

그나저나 사람들이 휘팍 하이원얘기하는거보면.. 또가보고싶다는 ㅠㅠ

무주갔던사람들! 몸상태괜찮으신가요 ㅋㅋㅋㅋㅋ

와 진짜전죽을거같애요 ....................................... 힘들었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