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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재입문한 보더입니다.
이번 시즌은 기초 연습만 하고 다음 시즌부터 제대로 강습받고 열심히 타려합니다.
뭐든 시작하면 장비부터 갖추는지라
일단 플로우 블랙아웃156 에 nx2 바운딩으로 구매해서 두세번 타고 시즌은 접었는데
실력에 비해 고가의 장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막 굴리기엔 좋은 장비라는 생각이 들어
(막굴리기에는 좋은 장비 맞나요 ^^;;)
내년 시즌 초반 연습용으로 중고 세컨덱을 고민하게 만드네요.
그냥 있는 장비로 열심히 타는게 맞다면 제 고민 좀 막아주시고
그래도 있는게 좋다 하면 괜찮은 중고장비(데크+바인딩)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68에 70 정도에 라운딩 위주입니다.
만일 세컨덱을 구매하면 추후에 아들 연습용으로 쓸 수 있기에 그래도 조금은 괜찮은 데크였음 좋겠네요.
(아들이 초등5인데 지금은 스키를 타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면 보드 입문시키려고요.ㅎㅎ)
지금 데크는 좀 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50 153 156 길이에 따른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기존데크 열심히 굴리면 됩니다. 아끼면 x 됩니다 최대한 굴리세요 ㅋ 왁싱 자주해주시면 막굴린다고
그리 쉽게 못쓰게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