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이원을 다녀왔습니다만
이놈의 겨울앓이는 이제 시작이네요
겨울병 환자인 저는 연말 연휴 때 오스트리아 장크트 안톤행 9박 10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숙소 몇군데 컨택했고.. 필요경비 견적 뽑아서 마나님께 송부 후 재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메신저로 프리젠테이션 (애걸복걸)도 동시 진행.. 유럽병자인 마나님을 회유할만한 컨텐츠 확보가 문제네요..
"무주의 가짜티롤 말고 진짜 티롤을 보러가자"는 멘트는 날렸습니다만..
앞으로 9달간 도시락 싸다니면서 용돈 제로로 살겠다고 맹세를..
제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또 오는가요?
위꼴사의 전성시대... 제발 업로드 시간대만.. 꼬르륵....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