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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필사진 - 남자 성격이 그런걸 부끄러워할수도 있고, 남자가 직장생활상 직장상사나 거래처 등의 사람들이 볼수 있는 사적이나 사적영역에서 넘어가버린 영역에 개인적인 부분을 밝히길 꺼려할수도 있습니다.
2. 남자사람친구들 소개 - 사람, 친구무리들은 다 제각각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친구들 많으나, 친구의 여자를 첨 본자리가 대부분 결혼식장이거나, 결혼 다 잡아놓고 인사시키는 자리가 처음 본 자리였습니다. 여자분 주변은 다 안그렇다고 해도, 그게 모든 사람들이 다 안그런건 아닐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분이 서운할순 있어도, 그게 꼭 남자분에 대한 의심으로 연결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게 불편해요.
물론 자기 여자친구를 너무 자랑하고 싶거나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은 친구들과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이 있어서 그런 자리를 자주 만드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저를 비롯해서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해요.
친구들과 있을때처럼 편하게 한잔하면서 사는 이야기 하기도 힘들고
여자친구에게 하듯이 다정하게 하기도 친구들 신경쓰여서 불편한 애매한 상황에다가
친구중에 입 가벼운놈이라도 하나 있을라 치면 걔가 말 실수 할까봐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제 생각에는
롱디커플이라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데 그렇게 애매한 시간을 공유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거나
친구들이랑 여자친구랑 동시에 챙겨야되는 그런 상황에 부담을 느끼거나
친구들의 모습이 여자친구 눈에 안좋게 보여 자신도 그렇게 안좋은 모습으로 받아들여질까 신경쓰이거나
친구들과 여자친구와 함께 만나는 그 모임자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아~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르구나.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꼭 친구들 한번 보고 싶으면 서프라이즈로 한번 찾아가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런 경우는 또 엄청 반갑더라구요. (제 경험상) ㅋㅋ
정상적이지는 않네요...
극단적으로 안좋은 쪽으로 추측해 보자면...
1. 스쳐지나가는 여자라 생각해서 주변과 얽히게 하고 싶지않다.
2. 남자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주변사람 통해 여자귀에 들어가길 꺼리는 비밀이 있다.
(예를들면 조폭에 쫏기는 몸인데 주변사람에 피해가 갈까봐 여친없는듯 쉬쉬..)
3. 양다리 또는 문어발 연애중이다.
4. 유뷰남이다...
프로필 사진도 안올리려는거 보면
본인 주변에 님존재 자체가 비밀인거라고 봐야죠...
정확한 속사정은 모르겠으나 말씀하신 내용으로
단순히 떠오르는건 이정도..
기분나쁘시다면 죄송...;;;
남녀 관계는 다분히 개인적이고 두분 만의 관계이지만,
프사 나 친구 소개,,,,,둘다 아니라면,,,,
롱 디 이기도 하지만, 마음의 문제라고생각해요~
저도 롱 디 하다가 결혼했지만, 제 마님께서 하라는건 다 해주는 편이었거든요
투덜대고 지x해도, 마님이 해달라면 마지못해 해주는 척 해도 다해줬습니다.
물론 결혼한 지금도,,,,그런거 같구요~
나이가 점점 빨리 먹어가는걸 느끼는 시점이 된 나이 같으신데요
이제는 결혼이든 뭐든 구체적으로 애기를 해봐야하는거 같습니다~
프사,친구소개 가족소개 뭐 이런것들,,,,연예때 많이 오해하고 의심하는 소재이긴하지만
구체적인 미래 계획이 있으시다면 넘어가실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지금은 아직 미정인 단계이니 의심도 하고 오해도 하실수 있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가지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귀찮거나..진짜로 논는 문화때문에 배려하거나..
친구들 놀때 여자친구를 데려가면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죠~챙겨줘야 하고 행동이나 말도
평소 친구들 할때와 달라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의 대화가 음담패설과 과거 추억팔이(이성관계), 욕설이 난무한 대화ㄹ로 주를 이룰 수도 있고
만나면 당구장이라든지 PC방을 두세시간씩 거쳤다가 술을 마실수도 있어요,
그럴대 하나하나 신경써줘야 하는게 번거롭고 부담되서 그럴수도 있고,
정말로 여자친구분이 지루해하거나 불편해할것을 배려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친한친구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구요~
장거리 연애인만큼 나르 신경도 많이 쓰이실텐데 결혼까지 생각하시고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부분은 다시한번 심도있게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프사는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엔 절대 안했습니다~솔직히 말하면...프사 안해놓으면 상대적으로 뻘짓(?)을 할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는거...ㅠ
(가볍게 생각하시길 ㅎㅎ)
지금은 프사 잘해놓습니다ㅎㅎ
음 전 결혼한 유부인데.. 결혼직전에.. 친한친구들한테 소개한적은 있어도 굳이 결혼전에 커플여행 이런건 안한거 같습니다..
프사도 마나님 사진 올린적도 없구요... 프사는 제대로 올린것도 울아들 보드타고나서 울아들사진이 첨인듯하네요..
전 굳이 친구들을 만나야 할까싶어여 예전에 젊을때 사귀었던 여자중에 자기들 친구들한테 검증받듯이 보여주고....
제친구들 보고자해서 보여준적은 있었지만.. 그닥 왜 그런게 필요한가 싶습니다...
연예는 두분이 하시는 거잔아여.. 친구들과 하는게 아니고.. ...
아 근데 전 여친이나 마나님이 굳이 자기사진으로 프사해달라고하면..그냥 귀찮아서라도 해놓을거같네요..
30대 중반에 결혼해서 지금 40대 초반인 남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결혼하기 두달 전에 친구들과 처음 자리 했습니다.
SNS는 전화 안될때를 대비한 연락수단 정도로 생각하는지라 카톡 프사도 안했었고요.
옛날에 했을때는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심지어 난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하는데
친한척 하면서 아내 친구들 소개시켜 달라는 놈도 있었죠.) 귀찮아 했습니다.
아내 친구들은 데릴러 가면서 잠깐씩 얼굴 봤고
정식(?)으로 자리한건 결혼얘기 구체적으로 나올때 중학교친구들, 고등친구들, 대학친구들
날잡아서 봤었네요.
사람마다 다르니 잘 얘기해 보세요
카톡 사진에 여행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은 이해하나 여친 사진을 올려놓은 사람 드물었으며
굳이 여친을 친구들에게 소개해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케바케라서요. 저는 님의 케이스가 이상하다고
여겨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