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곡성>은 영화계에 시나리오가 돌아다닐 때부터 영화인들의 깊은 관심을 받아왔다. 1차 편집본을 본 임필성 감독은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고 하고, 봉준호 감독은 급체를 했다고 했다. (웃음) 다른 여러 감독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곡성>이 어떤 영화일지 나 또한 너무 궁금하다"
김지운 감독
"읽다보니 ‘와, 이건 미친 이야기다’ 싶은 거다. 감탄하면서 계속 읽었던 시나리오다"
최동훈 감독
"다른 감독들이 슬슬 하는 이야기가 있다. 2016년은 <곡성>의 해가 될 거라고. 그런데 4, 5월쯤 상반기 개봉예정이면 가족의 달에 개봉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