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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사람이 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하고 밥먹자 하고 그런사이입니다. 물론 연락은 먼저는 안옵니다.

 

그냥 보통의 짝사랑남? 인거죠 가끔 마치고 커피한잔하고 그런 관계입니다.

 

저번 주에 저녁 먹자고 했는데 진짜 피곤해서 안되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원래도 ooo이랑 약속 있었는데 자기가 먼저 취소했다고

하더라구요 ooo은 저도 아는 사람입니다. 딱히 거짓말 같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제가 그냥 한번더 물어봤어요~ 퇴근하고 맛난거 먹으로 가면 피곤도 풀린다고 살짝 구슬렸죠

 

그랬더니 진짜 피곤하다고 하면서 그리고 살짝 불편한것도 있다고 말하더라구요ㅠㅠ

 

그 이후로 연락 안했습니다. ㅠㅠ 못하겟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할줄 몰랐거든요(회사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하는 사이라)

 

그냥 게임 끝난건가요? 이런 상황은? 아니면 다시 한번 살짝 살짝 연락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나중을 도모해봐야 할까요/??(가능성은 있을지ㅠ)

 

 

엮인글 :

쵸코산도

2016.03.18 11:53:29
*.223.11.114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라고 하죠,,정말로 좋아하신다면 바로 포기하시지 말구..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아닌분들도 있지만 꾸준하게 다가가는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때도 있습니다~

JBlack

2016.03.18 12:06:20
*.223.44.16

끝났어요. 그쪽도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있으면 피곤해도 옵니다.

낙엽타는불곰

2016.03.18 12:10:10
*.223.39.233

끝나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 그정도의 관계셨던거구 더 나아가기 싫다는 표현이에요...

우쓰78

2016.03.18 12:15:04
*.66.55.83

ㅠ ㅠ

딱 그정도 사이 유지하다가 만남이 잦아 질려니, 큰맘먹구 불편하다고 돌려서 거절....

산유국서민

2016.03.18 12:18:11
*.16.249.16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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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자의 부정은 직역 할 수 있습니다

큐이이

2016.03.18 12:40:03
*.247.149.100

연애코치는 누구도 해줄수가없죵


본인을 스스로 더 사랑하세요


그럼 뜻대로 이루어질껍니다.


옷도 사입고 머리도하고 피부도 가꾸고 몸도 키우고 표정연습도 하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그럼 맘 떠난 여자도 다시 돌아올수있는거에요.


돈이 많고 키가크고 차가좋다고만해서 인기남이 아니라 본인스스로를 가꾸수있는 남자를 여자들은 대게 좋아하는것같드라구요

두발구제

2016.03.18 13:16:02
*.98.73.47

끝 입니다

천천히 진행해도 점점 불편해 집니다

만약 그렇게 만나게 되어도 글쓴분이 힘들어 집니다

애인이 아니라 갑을 관계 되는거죠

쵸코산도

2016.03.18 13:32:36
*.223.11.114

케바케인듯 합니다.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오히려 저는 여성분이 맘을 열고 받아들여주니 더 잘해주었어요~


뭐 꾸준한 진심이 제대로 통하는 여성분들도 있을테니깐요


연애란게 정답이 없으니 ㅎㅎ

타쿠

2016.03.18 13:44:38
*.243.200.9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윗에도 얘기했지만 맘에 있으면 여자분이 피곤했어도 아마 나왔을꺼라 생각하지만..

정말.. 성향차이라서~ ㅎㅎ


우선 완전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해보세요!

부자가될꺼야

2016.03.18 13:54:16
*.232.1.253

ooo가 남자인가여?


남자라면 님이 불편하다기 보다는 남자둘사이에서 불편하다는 뜻으로 풀이되네요


ooo랑 약속 취소한것도 님에게 말해야 하고 불편할듯

노출광

2016.03.18 14:19:38
*.47.145.117

불편하다 = 싫다


회사에서 친하다 = 사회생활    



키라^^*

2016.03.18 15:21:09
*.223.19.158

낌새가 보이니까 철벽 치는거 같은데요 ㅎ

순규하앍~♡

2016.03.18 15:28:50
*.141.83.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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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연애는 케바케고, 남녀관계에 정답은 없지만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의미는 두지 마시길...


그리고 피곤하고 싫다고 한번 거절 했는데, 거기다 대고 또 다시 권유를 하면


저 같아도 싫을거 같아요...

porpoly

2016.03.18 18:00:41
*.202.145.148

여자가 틩기는건 분명히 어느정도 여지를 남겨둡니다. 절대로 이러시면 불편합니다요... 가 아니라 거절하더라도 흐리는 감이 있어요. 불편하다 말하는건... 일단은 강한 부정형입니다만 혹시 압니까? 

진득하게 옆에서 있는듯 없는듯 챙겨주다보면 마음 열지도... 

제 친구는 3년이나 쫓아다니고 결혼했습니다. 화이삼입니다 ^^ 

Nieve5552

2016.03.18 18:15:34
*.57.31.194

여자로서...

불편하다고 하면 마음이 전혀 없는거에요 ㅜㅜ 쥐꼬리만큼도..

수채꾸디

2016.03.18 19:31:38
*.46.45.199

무식이 용감이다 화이팅...입니다..

jk문

2016.03.18 21:23:42
*.45.142.23

사내에서 좀 친한 사이라 가끔 차 마시고 밥 먹는 거 괜찮은 사이 였는데

여자분은 마음이 전혀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하셔서 부담스러움만 남은거예요.

불편하다는 건 사람이 불편하다는 뜻이 아니라 

이성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부담스럽단 뜻이니, 상처 받거나 소심해지진 않으셔도 돼요~

한동안은 그 부담감이 거의 사라질 때 까지

관계유지만 하셔야 작은 가능성이라도 다시 생기실 거예요.

jk문

2016.03.18 21:27:03
*.45.142.23

여자분 그런 마음이 풀어지기 전 까진

먼저 밥 먹자고 하시지 마시고

연락도 가급적 자제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냥 회사내에선 더도말도 덜도말고 예전처럼 지내시고요~ 힘내세요~~!

BAba_L

2016.03.18 21:49:30
*.100.163.200

저라면,,,,우선 분위기는 아주 안 좋은 상태입니다~ 뭐 거진 끝이라고 보면 맞는거구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주 끝낸건 아니죠 자주 보는 사이시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흐름이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우울님께서 진정 저 사람이다 하시면,, 기다리고 올인하고 생각하고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실거구요,,,아니라면 힘든길을 가시겠죠,,,,(마음적으로)

우선 자주 보시는 회사 동료사이라면,,, 무조건 돌진 말고 적절한 절묘한 타이밍까지 유지하시는게

제일 좋은 처세라 생각합니다~ 아마 저도 그렇게 뿐이 못했을거에요 관계를 망치거나 좋게 진전시키려는

결심이 없다면~

ㅎㅎ

2016.03.19 00:54:57
*.133.179.38

그냥 관심 접으시는게 나아요...

이미 짜증나는 스타일로 자리 잡혀서 뭘 해도 악순환일 겁니다...

그냥 관심 끄고 친하게도 지내지 않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어요...


lindt

2016.03.19 01:18:49
*.65.6.66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싫다는사람 굳이 따라다니면서 에너지낭비 시간낭비 시간이 아깝습니다~

김씩씩2

2016.03.19 04:09:07
*.137.175.179

더 이상 밥 먹자고 하거나 따로 보자고 하는건 상대방에게 역효과가 날 것 같고요. 위에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본인을 좀 더 꾸미고 신경쓰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예전처럼 지내시구요. 그러다가 여자분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있거나 미안한 감정이라도 들면 먼저 밥먹자고 할거에요. 여튼 이제는 먼저 연락 안 하고 기다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자 입장이에요. :-)

2016.03.19 07:44:37
*.231.178.52

추천
1
비추천
0

여자들은 별 생각없이 잘 지냅니다


이 사람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해요


친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밖에서 볼 정도는 아닌거죠

여자사람

2016.03.19 15:35:26
*.111.21.5

피곤하다고 했는데 거기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피로도 풀린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여자입장에서 되게 짜증났을 것 같아요..

있던 약속도 취소할 정도면 많이 피곤했나보네~푹 쉬어~ 이런식으로 말하고 한 발 빠지셨으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을텐데 ㅠ 불편하다는 말 나왔으면 그냥 끝난거예요(제 기준)

눈사이로막까

2016.03.19 18:01:20
*.37.40.85

매직이였는데 눈치 없이 들이댄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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