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용시간 : 13:00 ~ 16:0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메인, 레인보우 1, 2하단, 3, 4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3. 설질 : 사정이 있어 늦게 도착한 관계로 오후 1시부터 라이딩 시작했습니다.
주차하고 느끼는 봄의 따스한 기운..ㅠㅠ
리조트 진입할때 나오는 차들이 많이 있더군요...(여기서 설질을 짐작..;;)
곤돌라 타고 오후 1시부터 라이딩 시작...습설에서 슬러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눈량이 많아서...자유로운 라이딩이 곤란한....ㅎㅎ 뭐 설질이라는 표현보단 팥빙수?
그래도 오후 3시30분 정도까지 재미있게 탔습니다..그나마 왁싱을 하고 가서..;;
레인보우 정상은 시냇물이 졸졸....ㅠㅠ
오후 3시40분쯤 레인,파라로 내려왔습니다. 주욱 슬러쉬...그린 베이스 가까이 가선
거의 웨이크보드 타는 기분이네요.데크 안나갑니다...;; 그린 지나서 드래곤프라자까지는
스케이팅도 힘들어서..(물웅덩이 때문에 데크도 안나가고, 첨벙첨벙...;;;) 벗고..도보로.ㅎㅎ
야간은 포기합니다..
※ 귀동냥 설질 : 오전 12시? 근처까지는 골드나, 레인보우 설질+빙질이 좋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 오전 타고 복귀하려고 합니다...
4. 이용인원 : 뭐 말이 필요 없지요...ㅎㅎㅎ
5. 이용시 기온 : 오후 1시 레인보우 정상 영상 6도.....오후 4시쯤 베이스 온도 7도?였습니다.
기온은 그냥저냥인데...해가 너무 쨍해서 슬러쉬가 빨리 된것 같습니다.구름이 좀 있었다면..
그나마 좀 나을텐데요..
6. 기타1 : 오늘 원정 오신 이클립스님, 껌파리님.....용평 지킴이 덜 잊혀진님, 보드타면 코나와님
반가왔습니다...덕분에 우울한 설질을 잊고, 재미있게 탈 수 있었네요...^^
(그런데 평균 연령이....;;;;)
7. 기타2 : 실버 메인 하단에 눈산을 쌓아놨던데..그 용도가 궁금하군요..
8. 기타3 : 파크는 이런 슬러쉬에도 운영하더군요..이용인원은 그다지 없었던것 같지만요..
9. 기타4 : 곳곳에 흙이 보이는 부분, 돌맹이가 굴러 다니네요....ㅎㅎ ... 제 데크도 바닥에 기름이...ㅠㅠ
오후 1시경의 메가그린 베이스..
오후 2시경의 레인보우 3 상단입니다...슬러쉬 보이시나요?
오후 2시 30분쯤의 레인보우 메인 상단...
실버하단은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 MTB관련 행사때문에 눈을 모아놓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해마다 이맘때쯤에 산악자전거 관련 행사 하던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