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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남자분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런저런게 자기랑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지
헤어지자고 하는데 이건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제가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까
첨에는 좋아했는데 이런저런게 안 맞아서 헤어진다는데
남자입장에서는 참 황당한게 평소에 만날 때 이런저런 부분이 마음에 안들면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하면 되는데 남자는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완전 뺑소니사고 당한 기분이거든요? 오해가 있으면 대화를
하면 되고 대화를 해도 안 받아들여지면 아 나랑 안맞는갑다. 이게 아니라 혼자 오해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혼자서 뻥 터뜨리던데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 걸까요? 떠난 여자 맘은 돌릴 수 없는 건가요?
평소 진솔한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사람은 잘 바뀌질 않죠.
즉, 스스로가 바뀌거나 또는 상대가 바뀌길 바라는것보다... 그냥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는게 훨씬 효율적이란 생각을 합니다.
너무 당연한데 잘 못보는거...
실제로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인지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주관적 잣대를 씌워서 상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니 오해가 많이 생긴다는거... 뭐, 대화의 중요성이죠.
빵 터진 사고가 아니라...분명히 작은 시그널이 있었을거에요.
근데, 내 주관이 앞서니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놓친 부분이 있었을겁니다.
내 주관으로 잘해주는건 소용없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현실적으론 어렵죠... 그래서 대화가... 음...
남자는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완전 뺑소니 사고를 당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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