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좋아한누나인데요.
어제 같이 술한잔 하면서 맥주조금먹은 상태에서
연애얘기하다가 욱해서 고백해버렸네요
그랬더니 생각을해보겠답니다
알고지낸 세월도있고 해서 바로대답하긴 힘들어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전여자친구를 못잊었다고 생각을하고있더라구요...
가벼운놈으로 보일까봐 전여자친구와 헤어진후
1년이란시간을 참고 기다렸는데 아직그런생각을 하고있다는게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있었나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네여 ㅠㅠ
그후에 오늘 아침에 카톡도 평소처럼하곤했어요
뭐...생각해보겠다는걸 어떤식으로 받아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하루가 무슨 한달같네요 오늘...ㅠ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