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따스함을 품은 하이원에서 광주에서 떠난 원정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너무 먼 원정이라 장비는 렌탈로 타야겠단 생각에 하이원장비들도 상급들이라는 말만믿고 카빙연습한다고 타던중...
제우스에서 중급 섞이는 구간에서 카빙하다가 살짝언덕부분에 노즈가 박히면서 발목으로 브레이크를.....
덕분에 스프링시즌으로ㅋㅋㅋ시즌아웃 제대로 했네요 하....
골절내상...ㅠㅠ
부츠가 너무 말랑말랑해서 살짝 겁났었는데.. 비슷하게 넘어진적이 많았는데 설마 했던게 하....
정말 돌덩이가따로없더군요...
이런 얼음덩어리가 ㄹ로프아래에 쫙 깔려있다고보시면 될것같아용...조심 또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