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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3때부터 4회씩 중1까지 5년 x 4 = 20번, 올해 13번... 스키장을 총 33번 가셨군요.
열심히 타셨지만 냉정히 얘기해서 이정도 횟수는 선수를 비교할것이 아니라 매니아들 1년 출격횟수도 안됩니다.
스키부, 즉 엘리트체육을 하는 학생들은 초3때 용평 레인보우, 하이원 빅토리아 2,3(1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등에서 이미 활강을 합니다. 또 선수의 경우 레벨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상비군이상의 경력이 되면 협회에서 실기를 면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경기성적은 기선전같은 자세를 보는 인터성적이 아니라 레이싱의 성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취미로 실력을 키우겠다 싶으시면 레벨테스트로 방향을 잡으시구요. 스키 레벨3 취득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선수가 되시겠다 싶으시면 각 스키장 레이싱스쿨부터 등록하시는게 빠를것 같습니다.(이미 학교 스키부와는 격차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친구분들이 본인 타는 영상을 찍어준게있다면 동영상으로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글에서 나타나는 내용으로는 알기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