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여러군데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점은...(제가 잘못 알수도 있어요^^;)

대행업체 성격의 여행사의 경우 숙박비등의 해외 현지발생분에 대해서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대부분 예약금을 걸어두고 2주전 환율을 적용해서 결제하기도 하고요~

단 가이드투어의 경우 직접고용된 가이드라면 국내발생 비용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현금영수증을 요구할수 있으며

또한 발생 수수료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발생되는 비용이기에 현금영수증을 발급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패키지의 경우라면 전액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입금계좌도  주)자전거나라투어인데... 주식회사 인데도 이런경우가 있을수 있는건지..

제가 여행업계를 몰라서 그런가 싶어도, 몇년전 다녀온  가족들도 모두 현금영수증 처리를 받았거든요.

3~4년새 법적용이 달라진건가요?

처음 항공권 결재 먼저 할때 카드 번호 불러주고 결재 하였고, 이후 잔금은 현금지급 조건이라고 해서 그런가 부다 했습니다.

현금영수증 안된다는 건 잔금 안내 하면서 이제야 들었는데, 처음부터 현금영수증 조차도 안된다면

일반 패키지 비용보다 2배의 비용을 쉽게 결정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견적 받을 때 일반 패키지 보다는 차이가 많이 나므로 조금의 네고나, 하다못해 호텔 등급을 좀 낮춰서라도

비용을 좀 낮췄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그런것도 하나도 적용 된 것이 없는데,

잔금 안내 하면서 현금 영수증은 안된다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조금 가격 네고라도 해줬다면,. 현금영수증 불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 하겠지만

가이드투어3일, 자유여행 6일의 반자유 형식이긴 하지만,  일반패키지와 다름없이 모든 사항을 여행사 통해서 했는데

입금 직전 안내메일의 아래 내용이 이게 적법한 것인가 해서요.

다른 지역도 아닌 유럽을 2주전에 결정해서 바가지 쓴거가 싶기도 하고, 좋은 마음으로 놀러가야 하는데

여행사의 이런 행태가 썩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네요.

※ 계약금/잔금은 현지 호텔과 지점으로 해외 송금하는 부분으로 현금입금만 가능하며,

이는 현금영수증 발행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일단 증거자료 수집하시고 국세청 민원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