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휘팍에서 버스타고 노원에서 내려서 버스를탔는데...뒷자리에 아이폰4가 떠억하니...
누군지모르지만 속아프겠다..이러고 제가 주워서....집에거의다와갈무렵..
달링이란이름으로 전화가오길래받았더니..술에취해 혀가꼬부러진말투로 "야 너누구야..누구냐고.."
전화기주인잃어버리셨는데요..하니까 "일루와 너 어디야 이쪽으로와 전화기가지고..."
이래서 술다꺠고 내일전화하라고끈었는데...집에오니 또 전화 달링...
술에 다절어가는목소리로 "야!!!너 어디야 너머야 누구냐고..."
옆에서 핸폰주인인듯한여자가바꿔서받더니... 아니 제가 10분전에 잃어버렸는데..어떻게그걸가지고 집에까지갔냐며..
그래서 제가..내일 술깨시고 전화달라고했더니.... 밤12시가다된시간에 어디냐며오겠다며 술꼬장을 피길래...
이정신나간커플...핸드폰고이접어 우리동네 논바닥에다 버리렵니다..
그대같은사람들은 돌려받을만한 인격이못되네요..
개념 상실 커플을 만나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