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직장이 여러 외국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스페인어는 쫌.....

 하시는 분도, 쓸데도  희귀하더이다.

저도 학생이고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주변분들 말씀을 많이 참고하자면,

외국어능력을 굳이 여러가지 탑재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적어도 한가지 확실하게 탑재하는게 중요하다라고들 많이 말씀하세요.

새로운 경험쌓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떠나면서 높은 기대치없이, 부수적으로 언어를 탑재한다면 뭔가 득보는 느낌인데, 언어를 주목적으로 떠나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저도 스페인어 관심가졌었지만.... 현업에선 일본어, 중국어가 더 많이 쓰이니까.... 

스패니쉬 쓰는 사람들과 업무하는건 가뭄에 콩나는 듯이 아니라... 아예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전시회 같은데서 스패니쉬 포르투기스 권역 사람들 만나도 그 사람들이 저보다 영어 더 잘하니

영어로 통하면 되더라구요....

중국어와 일본어가...더 효율적이지 싶긴합니다만 하시고자 하는일이나 취업한후 회사에서 쓸일이 있다면 쓰겠지만....

음 대부분 영어로 대화하더라구요...

큰회사같은경우 다 법인에 한국사람 나가있고....

제3세계 언어들이 취업깡패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스페인에 수출입하는 모든회사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필요없이

스페인어 가능한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진로(목표)를 정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만약 유럽에서 산다면 스페인어 좋습니다. 유럽은 남미쪽과 친한데 남미쪽은 스페인어가 거의 다 먹었죠.

 한국에선 영어 중국어 일어가 좋겠죠.

스페인어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장 직급으로 있는 사람을 아는데, 그 친구는 30대를 내내 남미에서 보냈습니다. 

저 스페인어 할줄아는데 쓸모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