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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러 가봤습니다.
먼저 답사(?) 구경 갔다가... 막데크 엣지 디튠하고 왁싱 받아왔었습니다.
지금은 스몰킥 미듐킥 이렇게 2개 있습니다.
ㅋㅋㅋ 제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지 스몰킥도 엄청 날라가더군요... 뭐 그래서 미듐킥은 안탔습니다.
다른 사람 랜딩한거에서 걸어보니 15걸음 나오더군요(대충 9미터?? ㄷㄷㄷ)
처음엔 적응훈련을 갖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는게... 역엣지가 없다더군요~
대신 눈과는 다른점이 엣지 먹이면 확 파묻힙니다.
그래서 힐, 토우... 중심점이 완전 다릅니다. (지빙 보드,립 슬라이드 중심에 가까울 정도요)
스몰킥에서 베이직 몇번 뛰어보고....
무게중심이 안 맞아 벌러덩 몇번 했습니다.
180 해볼까 하다가.... 평소 습관처럼 뛰었더니... 엣지가 팍 박혀서 등으로 날라갑니다.
그럼에도 아프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재수없이 쩍을 하는 바람에.... 목에 충격이 와서... (목디스크 있음) 손이 저릿저릿 하네요....에휴..
킥은..... 브러쉬에 적응해서 라인 잘 잡을 정도는 되야 회전계열 시작 할 수 있을꺼 같구요
트램블링....ㄷㄷㄷ
기존에 몰랐던, 그런것들 많이 배우긴 했습니다만... 몸이 안좋아 구경만 했습니다.
왜 그랩이 안 잡히는지....어떻게 잡는건지..... 올드 보더는 부럽기만 합니다.
아....하이컵은 엄청 힘들어요~~~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나 보드타는 사람 맞나......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