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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1
19일 경남 지역 언론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진주 갑 선거구 수곡면 투표소의 사전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투표함에 담긴 177표 모두 정당 투표(비례대표)에 새누리당을 찍은 것으로 집계됐고
우연 2
지역구 후보별 투표 결과는 새누리당 후보 113표, 더불어민주당 42표, 무소속 12표, 무효 3표 등으로 비례대표 투표와는 확연히 차이 났다
(그러니까 후보별 투표는 저렇게 분산이 되었는데 비례정당투표는 새누리 몰표여~)
우연 3
비례대표 투표 용지는 177장인 반면 후보별 투표용지는 170장이었다
우연 4
경남도민일보는 해당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다는 지역 주민을 취재한 결과 최소 3명은 “새누리당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수곡면에서 농민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식(49)씨는 “8일 오후 1~3시경 사전투표를 했다. 참관인들, 사무원들 다 저와 아는 사람들이라 확인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농민회원이니까 더민주당을 찍었다”고 경남도민일보 취재진에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19191503709&RIGHT_REPLY=R39
절대 부정선거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농민들이 뭔가 헷깔렸겠지....
우연이 하도 많아서 신기해서 적어본거에요....
세상에 이런일이 정도....
뭐 우연이 아니라면 개인적 일탈이거나 담당자의 실수이거나 우주가 도왔겠지...
요세는 신문도 자주 틀리더라....
수곡면 효자리에 사는 더불어민주당원 정칠근(58)씨도 “8일 아침 7~8시에 사전투표를 했으며, 친구와 같이 있다가 그 친구는 울산 사람이라서 투표 안 하고 나는 차로 5분 밖에 안 걸려서 투표하고 왔고, 당연히 우리 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찍었다. 그럼 내 표는 어디 갔는교?”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경남도민일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