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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에 1년정도 같이 일한 사수가 그만뒀습니다.
그만둔 후 저희 회사 사장님과는 친분으로 자주 연락하고
저희 부장님과도 아주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저한테는 단한번도 먼저 전화한적이 없고, 제가 먼저 안부차 두번정도 전화한게 다죠~
전화할때마다 전화줘서 고맙다고하면서 정작 본인은 먼저 연락도 없네요~
그리고 약 3개월전쯤 저희 사장님한테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구요~
당연히 카톡이든 전화든 연락따로 올줄알았는데 안오네요~
아무래도 오든말든 상관없다라기 보다 부담안줄려고 연락 안하는것같은데도
연락도 못받았는데 갈맘이 안생기네요
그래서 이틀전에 부장님이 저한테 결혼식이라고 알려주시길래
연락못받아서 안갈거라고 말씀드리긴했는데
안가자니 또 걸리는게.. 이제 저희 회사 거래처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거래처사람이 되더라도 저한테는 중요하진 않은데
업무차 저희 회사에 놀러오게되면 얼굴보기 껄끄러울수도 있겠죠~
일적으로 중요하진 않은데, 일적으로 한두번 마주치는게 껄끄러울까봐
구지 초대도 안했는데 결혼식 가야하나싶기도 하구요..
이거 안가도 되는거겠죠?
먼저 다가가는 방법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오히려 연락도 없다가 청첩장만 돌리는 사람이 얌체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