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에 제 동생이랑 제꺼 겨빨파때 받은 닉네임명찰이 이뻐서 코팅해서 붙여놨었는데..
깜박하고 안떼왔네욤...
기념으로 갖고있고 싶었던 것도 있고..
담번에 다른분이 쓰실텐데, 몰상식하게 쓰레기를 두고온 느낌? 나에겐 소중하지만 남에겐 쓰레기가 될 운명이 싫은것...?..
기타 등등등 이유로 하여..꼭 떼오려고 했었는데 말이죠...ㅠ
스티커 하나 떼러 왕복 380km를 다녀온다면 좀 과한거겠죵;;;ㅋㅋㅋㅋ
하여간.. 본의아니게 공공물건인데 스티커 붙여놓고 온게 영 찜찜... 죄송합니다 흑ㅠ _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