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고정한게 좀 부실해 보이는뎅...

사실 저건...

버리기도...그냥쓰기도 애매한거라..

저렇게 한건데....

어휴..... ㅜㅠ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없는 뻘짓입니다

M47전차의 90밀리 주포의 관통력은 330~350밀리이고, 유효사거리는 1km이다.

http://dcn.or.kr/?document_srl=22674&mid=a2

23일 북한이 인천 연평도를 향해 해안포를 발사한 곳은 연평도에서 불과 4㎞ 떨어진 개머리 해안포 기지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01123191007506&p=segye

관광객들 보라고 유물전시하듯한거겠죠..

설마 실전에 쓰려고 ㅎㅎㅎㅎ

해병대자체가 한국 군중에서 가장 노후된 장비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옛날부터 보급이 가장 나중에 이루어지는 부대입니다..

신형은 육,해,공으로 가고 나머지가 해병대입니다..

제가 백령도에 전지훈련당시 95년이었는데 그때도 m48전차를 운용중이었을 정도로

낙후된 무기를 가진것이 해병대죠..

그런 해병대가 주둔중이 곳에 최신 화기가 있을리 만무한것이 현실..

전두환때부터 시작된 해병대의 차별이 현재 연평도사태를 불러온것임..

해병부대가 서해를 책임지고 있는데도  전력증강은 육군위주.. 작년인가 지원해달고 했던 대포병 레이더도

4대중 삭감되서 2대만 배치되었다든데.. 그마저도 1대는 40년이 된거라죠.

저건 적 진지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배치된 것이 아니니 꼭 뭐라 할 문제는 아닙니다.

섬으로 상륙하는 적의 상륙선, 병력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죠.

물론 더 신형 장비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저 용도 자체가 어차피 못쓰는 전차에서 포탑만 옮겨서

나름 활용해보자는 것이라 나쁘지 않은 전략 같다고 보거든요.

우리 군의 서해 5도에 배치된 무장이 약한 이유는 전시 상황에서는 해군 함정과 공군 전투기가

화력 지원을 하는 것으로 짜여진 전력이기 때문에, 섬 자체에 무기는 해안포, 자주포, 전차, 방공포 약간이 전부죠.

이번처럼 전면전이 아닌 북한군이 대포, 방사포로 국지적인 공격을 해올 경우, 어차피 국군에서도 전면전이 아닌,

보복 포 사격을 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인지라, 연평도의 K-9  6문만으로는

지금 배치된 군사력이 약한 것이 아니냐... 하지만, 어차피 지금까지 전력구성이 그렇게 되어있었을 뿐이죠.

전면전 상황이 벌어질 경우엔 지금이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북한군의 해안포도 직사화기는 아닙니다. 방사포도 그렇고 모든 장사정포는 다 곡사포죠.

북한군은 곡사포를 해안 절벽에 터널을 뚫어서 배치해둔 것일 뿐입니다. 

쓸모없는  저 국회의원 늙은개들 절반만 줄여도

국방비 10년치는 벌겠다.....ㅡㅡ;;

왜들 저런다니 ㅠㅠ

솔찍히 말하면 그동안 전력배치는

전쟁나면 해병대가 알아서 상륙 방어 입니다.

전면전이 나면 백령도와 연평도에 포탄이 1만발이 떨어져도

한국군은 별로 신경 안쓸껍니다.

서울과 38선 방어 그리고 반격으로 치고 올라가는게 더 큰 문제니까요.

때문에 백령도와 연평도에 높은 수준의 무기와 전력을 배치하지 않는겁니다. 거기에 배치되는 전력이 아까운거죠.

국지전일 경우에는 해병대가 상륙만 막아라 입니다.

포탄떨어지는것은 애시당처 별 고려하지 않은 상태죠.  

그리고 저 해안포는 못움직이는 전차포 떼다 놓은겁니다.

6.25때 쓰던거니 이미 50년도 더 지난건데 멀쩡히 있는게 이상합니다.

저건 정비를 못한 군인이 잘못이 아닙니다.

정비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어선 것이죠.

딱봐도 박물관에나 있어야 할 물건 같은데...

요즘 기본 소양도 안되는 기자들이 배설하는 기사들 보면 웃겨요.

음.... 우리 부대에 있던 105미리 똥포는....

45년인가 48년도 부품부너 53년도 부품까지 조립식.....

그나마 폐쇄기와 포신이 가장 새것이었던 걸로 기억하는...

그래도... 좌표 불러주는 대로 잘 맞았... 으응?

북이나 남이나 개머리인지 닭머리인지 거기 포들도 도진개진일겁니다.

전면전시 북의 화포들도 모 그냥 말뚝포라 ..그렇다고 해병대가 거기로 상륙할것도 아닐것이고

연평도의 전략적 가치는 그닥...쌍팔년도 프로펠러 전투기들이 짧은 항속거리로 다니던  시절도 아니고 말입니다.

화기의 재활용 ㄷㄷㄷ;

박물관 전시해 놓은것두 아니구, 당췌 국방비 예산은 다 어디로 간건가..ㅉㅉ

사실 이 포가 우리의 주력이나, 뭔가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M47 주포를 버릴바엔 이렇게 쓴다라는 것도 이해할만합니다,

하지만, 이런 똥포를 관리하는데 해병대의 병력을 쓴다는 것은 낭비입니다.  관리를 방위에게 맡기고, 해병대에게는 좀 더 나은 포를  주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이래서 2020국방정책이 나왔던거군요...근데 이 정책도 mb정부들어와서 전면폐지되었으니...

대체 엄청난 국방 예산은 어디다 쓰는거냐???

강원도 고성 포병연대에서 사격 가능한 MG-50  몇문이나 될까요?

알면 깜짝 놀라실걸요...ㅜ.ㅜ

아무리 5분 날파리라고 하지만....좀 바꿔줘라!!!!!!!!!!!!!!!!!!!!

설마 쓸려고 만들어 놓지는 않았겠죠... 정말 만일을 대비해서 없는거 보다는 낳을 수 있으니.. 그래서 활용하는 거겟죠..ㅎㅎ

저포는 백령도에상륙하려는 북한군을 제압하기위한포이지 북한 본토를 타격하기위한 포는아닙니다 방어용이지

공격용 포가아닙니다 알고 떠드세요 사거리가1km라고하는데 혹시 해병출신인가요? 사거리 똑바로 알고 올리시고

만약에 사진을올리신분이 백령도에서 군복무를하신 분이시라면 이런사진올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