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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단하게 노가리 몇마리에 맥주파는 집들이 있는데
혹시 그런데 혼자 가서 드셔보신적 있나요 ?
그러고 앉아 있으면 청승맞아 보일까요?
2016.05.03 10:39:42 *.162.233.119
용산, 신계동쪽에(용문갈비 건너편) 나름 유명한 노가리 맥주집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근방에서는 제일 먼저 오픈한 집이었고요. 이집 이후로 근방에 4~5군데
정도가 생겻습니다.
가끔 가는데(여러명이) 갈때는 보통 7~8시정도에 가면 갈대마다 혼자 앉에서 맥주한잔에
노가리 드시는 분 계십니다. 갈때 마다 계신 것으로 봐서. 퇴근후 간단하게 매일 한잔
하시고 앉아서 핸드폰으로 영화좀 보시다가 가시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혼자 앉아서 드셔도 안 이상해 보입니다.
2016.05.03 13:05:18 *.33.164.246
2016.05.03 10:41:00 *.30.108.1
봉9 비어에 혼자 가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참치 집에도 혼자 가시는 여성분도 봤구요
(동네가 그래서 그런가??여튼)
요즘 혼자 먹는거 많아서 별로 이상하지 않을듯 합니다만
2016.05.03 10:57:33 *.122.242.65
바 있는데 가서 바에 앉아서 맥주한잔씩 하고 그랬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바텐더랑 친해지면
혼자 마시러온게 아닌
바텐더 보러 온 것 같은 착각마져 느껴짐 ㅎㅎ
2016.05.03 11:13:22 *.247.149.239
전 제 근방에 있으면 갈거같아요
없어서 못가요 ㅠㅠ
2016.05.03 11:16:02 *.47.113.49
2016.05.03 11:20:12 *.7.51.200
2016.05.03 13:05:42 *.33.164.246
2016.05.03 14:14:11 *.214.201.228
개인산행할때 산에서 내려와 혼자서 호프집가서 닭한마리 시켜서 생맥주랑 먹는 경우 많아요...
지금도 저를 포함해서 그런사람 은근히 많다고 생각되고요
앞으로는 더 많이 늘어날꺼 같아요
2016.05.06 10:06:55 *.41.60.27
대한민국에서는 혼자먹기는 아직 힘든거 같아요
2016.07.09 09:09:56 *.62.229.100
용산, 신계동쪽에(용문갈비 건너편) 나름 유명한 노가리 맥주집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근방에서는 제일 먼저 오픈한 집이었고요. 이집 이후로 근방에 4~5군데
정도가 생겻습니다.
가끔 가는데(여러명이) 갈때는 보통 7~8시정도에 가면 갈대마다 혼자 앉에서 맥주한잔에
노가리 드시는 분 계십니다. 갈때 마다 계신 것으로 봐서. 퇴근후 간단하게 매일 한잔
하시고 앉아서 핸드폰으로 영화좀 보시다가 가시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혼자 앉아서 드셔도 안 이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