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친구처럼 지냅니다
동생이나 저나 친구들이 거이 결혼을해서
둘이 여행도 가고 쇼핑도하고
주말엔 별다른 약속없으면 거이 같이 지내죠
이런 동생이 거짓말을 합니다
예전부터 사소한거를 거짓말해서
그거에대해 화도내고 했었는데
이번에 또 저게 거짓말을 했는데
제가 그걸 우연히 알게됐어요
지나가는말로 너 이거 머냐 이러고 말았는데
제가 아는걸 모르는건지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때 딱 잡고 얘길했어야했는데
저도 넘 화가나고 열받아서
그때부터 별로 말하고싶지가 않아지더라구요
왜 사소한거라도 저리 사람을 속이는지
넘 화가나요
지금 거이 일주일째 이러고 냉전인데
제동생은 전혀 불편한게 없나봐요
그게 더 화가나네요
이따 불러놓고 따져보려구요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에거 왜 거짓말을 하는지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