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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동생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2016.05.06 16:55:43
동생과 친구처럼 지냅니다
동생이나 저나 친구들이 거이 결혼을해서
둘이 여행도 가고 쇼핑도하고
주말엔 별다른 약속없으면 거이 같이 지내죠

이런 동생이 거짓말을 합니다
예전부터 사소한거를 거짓말해서
그거에대해 화도내고 했었는데
이번에 또 저게 거짓말을 했는데
제가 그걸 우연히 알게됐어요
지나가는말로 너 이거 머냐 이러고 말았는데
제가 아는걸 모르는건지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때 딱 잡고 얘길했어야했는데
저도 넘 화가나고 열받아서
그때부터 별로 말하고싶지가 않아지더라구요
왜 사소한거라도 저리 사람을 속이는지
넘 화가나요
지금 거이 일주일째 이러고 냉전인데
제동생은 전혀 불편한게 없나봐요
그게 더 화가나네요
이따 불러놓고 따져보려구요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에거 왜 거짓말을 하는지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엮인글 :

다이어리

2016.05.06 21:31:15
*.116.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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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elephas

2016.05.07 07:37:57
*.236.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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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가정교육이 잘못되어 어긋난 것을 가족도 해결못한다면 남들이 어떻게.

정신과치료를 받아보는게 그나마 할수있는 방법일듯.

지나가다가답변

2016.05.07 08:05:11
*.165.36.3

거이 가 아니라 거의에요. 읽다가 너무 눈에 밟혀서 ㅠㅠ 태클은 아니에요.

가족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개인 프라이버시도 있고 자기한테 불리해지거나 할때 대부분 거짓말하지 않을까요?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The One 0.5

2016.05.08 16:31:05
*.144.191.233

동생들이 원래 그럽니다
형,누나가 동생들을 생각하는만큼
형누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같아요

스누피보더

2016.05.08 22:59:25
*.223.26.234

습관 못고치죠.

울트라슈퍼최

2016.05.09 11:05:03
*.122.242.65

그냥 사람 성향이 다른거라생각하고 그 자체로 받아들이세요.

거짓말이 남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그냥 사실을 이야기 하기 싫어서(귀찮거나, 창피하거나, 좋을게 없다고 판단되거나)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전 그냥 솔직한 편인데

예전에 누나가 청바지도 이쁘고 편한데 왜 안입냐고 물어봐서

솔직하게 "부랄껴서 싫다고"라고 대답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친놈이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lindt

2016.05.16 07:24:24
*.50.175.213

허언증은 못고칩니다


요즘애들 안맞고 자라서 이미 큰 애들은 답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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