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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착하게 살아야 하나요?

조회 수 2576 추천 수 0 2016.05.16 11:21:55

나쁘게 산다는것을 엄청난 불법행위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배려","협력","관용","포용" 등을 배제하고 사는 것이라면,


사실, 그런것들을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보고 편하게 사는것이 현실인데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당위성은 무엇인가요 ?


(예  : 지하철 탈때 줄을 서는것 보다 나오는 사람 밀치고 타면 더 빨리 타고 운좋으면 자리에 앉을수도 있다,


여자가 길가다가 쓰러져도 부축해 주면 성희롱등 피곤해 질수 있으니 그냥  듣던 음악이나 들으면서 지나간다,


길에서 주운 급여 봉투에 현금 120만원을  경찰서 가져다 준다 해도 주인을 찾아 주기는 커녕 그들이 다 써버릴지도 모르니


그냥 내가 쓰는것이 더 이익이다 등등등)


엮인글 :

덜 잊혀진

2016.05.16 11:30:35
*.166.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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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협력, 관용, 포용..

이건 착하게 사는게 아니라, 그냥 "정상"적으로 사는 거에요.

lindt

2016.05.16 22:15:51
*.50.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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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155

2016.05.16 11:34:12
*.62.3.55

그 여자가 나일지도 모르며
120을 잃어버린 사람이 나일지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제가 쓰러졌는데 주변사람들이 다 지나쳤다고해서 그 사람들을 욕할수없을꺼같아요
나도 지나쳤었으니까..

layer13

2016.05.16 12:11:58
*.133.55.119

착하게 살라 안했어요...

요즘 같은 세상은 걍 편하게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해요...

노출광

2016.05.16 12:54:50
*.47.145.117

혹시나 만약,

사회적 강제 규범이나 도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당장  모든 '착한 행동'을 집어치우세요.

그리고 주위를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가만히 지켜보세요...   


사실, 궁극적인 착함이란...그리고 양심이란  외부에서 강제하는게 아니라...

이미 스스로의 마음에 존재합니다.   




오히려 외부에서 강제하고 강요하니까... 반발심이 커지는거죠.

(주로 똑똑하고 논리적인 사람들이 강제되는 규범에 대한 반발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죠...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파고 들어가면 이해할 수 있어요...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걸...) 





'착함'이란건  행복해지니까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거지... 

외부에 의해  억지로  강제되어서 하는게 '착함'이라고 생각한다면... 쬐금 빡세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노루뿔

2016.05.16 13:03:00
*.239.240.157

저는 신과함께 웹툰보고나서 지옥이 있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착하게, 내가 손해좀보고 살면 내마음도 편하고 죽어서 좋은 곳 갈거라고 믿고 삽니다. ㅎㅎ

울트라슈퍼최

2016.05.16 13:03:22
*.122.242.65

착하게 사는게 더 기분좋지 않나요?

아니면 말고요 ㅎㅎ

법률안에서 타인에게 피해 안주고 살면 딱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개인적으로 살다보면

스스로 소외감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아마리

2016.05.16 14:17:56
*.86.202.117

자연계의 순환과정으로 생각한다면, 다 돌고 도는 겁니다.

 

언젠간 다돌도 돕니다. 인간이 죽으면 거름이 되고 탄소가 됩니다. 그런거처럼.

 

나쁜짓을하면,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혹 후손들에게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그후손이 먼훗날 내가 될수도있구요.

 

후손이 잘되려면 지방에있는 괜찮은 산을 구매하시어 소나무 200그루와 방이 99개딸린 집을 한채 지어보심이...

 

행복이란건, 별거없습니다.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려는 그런 마음을 비우시고, 돈에 연연하지 않는  물질만능주의의 삶을 탈피하시고,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만족하시며 사는것도 착하게 사는 한 방법일수있습니다.

 

TrustMe

2016.05.16 15:05:10
*.243.13.160

통상 고등학교때 배우는 이름 중에 홉스라는 이름이 등장하지요

(지금도 배우나요?)

착하게 라는 정의도, 착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도 많은 철학가나 이론가 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홉스의 예를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홉스는 성악설과 함께 자연상태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라고 정의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사는 모습을 그냥 두면 개판이 된다는 것이죠.

눈감으면 서로 코베어가는 삶이 피곤하고 두려워서 

자연스럽게 싸울때 싸우더라도 서로 이것만은 지키자고 상호 약속을 하게 되죠.

그런데 어느 한 순간 싸움에 유리하고자 한 사람이 이 약속을 깨면 

그 사람은 나쁜 놈이 되는 것입니다.


이 약속들이 발전하여 사회적 계약이 되고, 법이 되고 도덕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모든 사회적 약속을 지킬 수 는 없지만

꼭 지킬것은 법이고, 지켰으면 좋겠다는 것이 도덕이나 관용 배려 예절 정도가 되겠습니다.

도덕, 배려 예절.. 을 지키지 않아 조금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일시적으로 편리할 수 있지만

결국 사회(구성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 편리함이 일신의 삶 내내 지속될지, 

아니면 증가된 사회의 피로도가 일신의 삶을 마치기 전에 자신에게 되돌아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피로도가 대체로 삶을 마치기 전에, 혹은 가까운 후손에게 되돌아 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에

착하게 살라고 교육받는 것 같습니다.


이해 되시나요?


성선설을 바탕으로 설명하거나.. 다른 예를 이용한 설명은 다음 분에게 패스~

노출광

2016.05.16 16:10:18
*.47.145.117


개인적으론 성선설도 성악설도 믿지 않는데요.

왜냐면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하는 본능인 '자아'의 방향성은 ...'이기심'과 동시에 '이타심'을 동시에 가지기 때문이에요. 

즉,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악하기도 하고  선하기도 하는 존재란거죠.  


프로이드가 어라, 까묵었다;;;  

어쨌건 자아는 3단계로 진화합니다.  이기심에서 시작해서 사회적 이타심으로 변화한다고 했죠.

(요즘은 그 학설에서 좀 더 많이 진보했고 변화했습니다... 순간 순간의 경험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계속 끝없이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착해야만 하니까 착한게 아니라... 원래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아의 이기심에 따르는 이기적인 존재인 동시에...

양심을 가지고 있고 행동하는 착한 존재라는거죠. 




이런 사람들이 어울려서 사회를 형성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또한 서로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규제속에서 나름 합리적으로 살아가는거죠 .   



The One 0.5

2016.05.16 16:03:49
*.62.190.85

그런게 바로 동물과 인간이라는 고결한존재의 차이점 아닐까요?

노출광

2016.05.16 16:11:23
*.47.145.117

음...고결...      ㅜㅡ  


반대합니다.

인간은  잔인할땐 철저하게 잔인합니다.  

동물은 필요 이상으로 행동하지 않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관념을 남에게 관철시키기 위해 철저하게 잔인해지죠.


제일 신기한게...종교적 신념에 의한 살해행위의 정당화.

(씨바... 그저 자기들끼리의 만든 상상의 산물인 신을 위해  살인을 정당화하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나?)

헤헤

2016.05.16 17:30:24
*.158.107.7

남대할때. 혹시나 내가족도 이런상항 당하겠지생각하고 행동하면. 답나와요...

기본은지켜야지

2016.05.16 18:49:15
*.165.36.3

반대로 내가 그걸 겪었을때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착하게 사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하듯 평균만 지키고 살자는 겁니다.  그 평균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법이있는거고 감정적으로 화가나고 실망하고 짜증이나는겁니다 여자가 길거리에 쓰러져있는데 나말곤 주위에 아무도 없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이 죽었다고 뉴스에 뜨고 cctv에 그냥 지나친 자신의 얼굴이라도 나왔다고 쳐봐요. 변명안하고 당당할 자신이 있나요? 지하철에 앉을자리 확보하려고 밀치고 가서 탄다? 반대로 겪어보세요. 자기자신이 밤 꼴딱새고 재수없게 남들 출근시간에 퇴근하는 너무 피곤한 상태로 지하철 앞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뒤에있던인간이 자신을 치고 새치기하고 앞으로 갑니다. 남은자리 한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나몰라라해요. 여기까진 법에 걸릴만한 행동이 아니죠? 근데 님은 예민할때로 예민해있어요. 가서 상욕을 합니다. 상욕을 하다가 싸움이 붙게되고 더 나아가 그사람이 몸에 칼를 지니고있었는데 그걸로 님을 찔렀습니다. 세상엔 여러 말도안되게 여러확률과 길이있어요. 자신이 받은걸 똑같이 다른 사람한테 하는 행위는 결국 자신을 더욱 불행하게 만듭니다. 착하게 산다는것은 평균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더 잘 하는것이고 님이 나열한것들은  당연히 지켜야할 도리입니다. 도리와 착함은 = 관계가 아니죠.  착한일은 예를들면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을 자진으로 희생해서 하는겁니다.  님이 나열한 예) 들은 도리이고 하지않으면 옳지않은 것들입니다. 남에게 해를 주니까요. 봉투를 가다가 주웠는데 그 안에 연락처라든가 계좌번호가 적힌 출금증이 있다면 당연히 돌려줘야겠죠? 연락처가 있는데도 돌려주지않는건 도둑질입니다.  착한일은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일을 할때 ..예를들면 도네이션, 자신도 급한데 먼저 가라고 하는것, 상대방이 잘못한게 확실한데도 먼저 용서하고 사과할수있는 용기. 이런게 착한거지 님이 말한 도덕적인건... 당연히 해야하는 도리입니다.  살면서 당연히 지켜야할것들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는거면 그냥 히키코모리가 되는게 낫습니다. 밥은 왜 먹습니까? 화장실은 왜 가고요? 본능적으로 하는것들이죠? 본능적으로 하는 일들은 당연한거고 살면서 당연히 지켜야히는것들은 안해도 된다? 원숭이도 서열이있고 양보도 하고 배려도 합니다. 나쁜 동물도 있죠. 태어나자마자 어미 잡아먹는 살모사라든가. 그저 동물같이 살려면 인간이되길 포기하면 되겠네요. 

가이스트

2016.05.16 19:36:56
*.62.16.250

와;; 어려운 주제네요ㅜㅜ
'착하게'라는 개인의 기준을 일반화해서 정의내리는것 부터가 난제겠네요;;
많은 분들이 아직은 예로 들어주신것들을 '나쁘게' 사는것으로 생각하고있지요

노출광

2016.05.16 20:22:42
*.47.145.117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착하다가 아니기 때문에 그 경계를 명확하게 하는건 어려워 보입니다만...

선한 행위를 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춰보면  구분하기 어렵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니까 뭐, 법을 어기지 않는걸 착하다고 하진 않죠.

 '이타심' 이 바탕이 될때  착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왜 착하게 살아야 하나?  

이건 또 다른 영역의 문제인거 같구요... 

부자가될꺼야

2016.05.16 20:42:45
*.214.201.228

나중에 그일이 불현듯 생각나면 스스로에게 쪽팔리니까요...

lindt

2016.05.16 22:25:30
*.50.175.213

똑똑하신분들 너무 많으셔서 댓글 내용들이 다 이해가지도 않는 부분도 많네요 ㅎㅎ


저는 그냥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고 그런 행동은 피합니다...


하지만 제가 안한다고 해서 다른분들도 안하는 것은 아닌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는 많더군요..


하지만 어떻습니까 남이야 어떻든.. 내가 잘 하는게 중요하지요.. 어떻게 살 지는 각자가 선택할 일.

HAZE

2016.05.17 00:12:47
*.128.69.40

님 말씀처럼 행동하면 주위에 사람이 한명도 안남을거 같습니다.

평생 혼자 살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배려,협력,관용,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

2016.05.17 01:28:02
*.3.242.242

저는 선은 선을 부르고 악은 악을 부른다고 봅니다. 결국 자기자신부터 선해야 주위가 선해지죠.

저는 주변사람들이 선하게 서로 양보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그래서 그저 보고싶은 세상이 있으면 그렇게 되도록 작은 노력.. 그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남고 말고 이득이니 뭐니 그런거 말고....

노출광

2016.05.18 12:30:44
*.47.145.117

남고 말고 이익이니 아니니... 현실에선 매우 중요해요.

아니, 어쩌면... 돈이 세상의 전부인거 같기도 해요... 


뭐, 어쨌껀...  





사실, 선과 악의 명확한 정의는 없어요.

아무리 내가 선의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고통을 느낀다면 그것은 악한 행위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남이 악한 행위로 본다고 하더라도...따지고 들어가면 그게 아닐수도 있구요. 


살인행위는 악인가?  악하죠... 남에게 고통을 주니... 

근데, 아마존에선 식인 종족이 있습니다.(이건 악과 선의 경계에 있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의 문화죠.)

즉, 우리가 선이나 악이나 법적으로 제어한 것은... 그저 우리의 문화권 내부에서의 문제일 뿐이죠.

그게 절대적으로 선이다 악이다 할 근거는 없습니다. 


또 예를들어... 잘 아시는 십자군 전쟁...

아무리 스스로가 선한 의도로 이교도들을 쓸어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만들겠다는 선한 의도를 지녔어도...

따지고 들어가면... 신 자체를 인간 스스로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냈죠.(신이 존재하는 모든 종교가 그러합니다.) 

그리고 이 종교는 늘  왕권과 일치 또는 대립되어 왔어요.

즉, 백성들을 통치하는 수단으로 종교가 쓰여진거에요...(얍삽한 쉑히들...ㅜㅡ)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그리고 종교라도 신이 없는 종교는 비폭력적이죠...왜???  

우연이 아니에요.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스스로 신이 되려는 종교는 본질을 향한 한없는 방향성을 지니죠.  

그러니 자신만 옳다.. 다른건 모두 이단이라는... 얄팍한  신의 종교와 차별성이 있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요즘 불교의 패거리 문화를 보니...얘네도 신의 종교가 다된거 같아요... 스스로가 신인줄 착각하니...

스스로가 완전히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순간 신이 되지만... 신이 되려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념의 사다리를 갖다 놓는 순간 쓰레기가 된다는걸 모르는거죠... 이 십쉑히들은요...아니,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건지도...

가난한 중생들을 미혹에 빠지게 만드는게 바로 이 멍청하고 비열한 땡중들이죠...)





그리고 또또 하나 예를 들면...

예전 수도원에선  신부님들이 스스로를 거세하기도 했어요.  '간음'이 죄라고 생각했으니  떠오르는 생각마저 죄악시 한거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신이 우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성행위를 통해 번식하도록 만들었어요. 

근데,  반대로 인위적으로 신을 창조한 인간들은...  스스로 신의 말씀이라며 율법을 만들어... 스스로를 거세하는 이 모순... 

이걸 우린 변태라 부릅니다.   


신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서...신의 종복임을 자처하다니...      








위의 내용에 근거해서 절대적 선의 기준이나 악의 기준이 없다고 했을때...   남는것은 개인의 주관적 판단 뿐이에요.

뭐, 도덕적 양심  이런거...      그리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기도 하구요.  


즉, 남에게 그렇게 살라고 강요할 근거가 없습니다.  

단,  스스로 그렇게 살  권리는 있는거죠.   



따라서 착하게 산다는것은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만 당위성이 생길뿐... 

남에게 강요하면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뭐, 개인적 생각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착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음...      뭔가 비현실적인거 같기도 하고.... 


O2-1

2016.05.17 13:02:44
*.12.38.144

30대에 헝글에서 보드를 배우고


40대에 헝글에서 인생을 배우는군요.


질문도 대답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5.19 08:40:18
*.3.242.242

노출광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누구나 타인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불화는 없을텐데.

서로 힘든 것도 배려해주고 오해도 없을테고.. 참 말도안되죠? ㅋㅋ 비현실적이고..

전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게요. 제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면 한번 생각을 하게 살짝 던져주는 정도밖에 못하지만.. 저도 옳게 사는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생각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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