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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을 억매여 살아왔습니다
전화만 오면 자기는 잃을것이없다 너 때문에 집안이 망했다 욕설 폭언을 합니다
그동안 금전적인 도움을 준 것은 크게 작게 거의 40년이 되갑니다
상식적인 행동이나 말이 통하지 않아서 어떠한 식으로 대응할지 쉽지않는 상황입니다
신변의위협이 가장 큰 걱정이 됩니다
돈 잘버는 형제 가족 괴롭혀서 돈 뜯고 주위 친구들 이야기 들어봐도 저의 경우만큼 심한경우는 흔치 않을지도 모릅니다
유사한 경우에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셨는지 조언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
40여년 전부터 금전적 도움을 줬다함은... 취직할 수 있는 나이를 생각해 봤을때...
지금 나이가 최소 60정도 되셨단거네요.(많게는 70정도일수도...)
어라, 이 사이트에 어떻게 오신거죠?
일단,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가셔서 문의 해보세요.
(다주상가님 말씀처럼 과거부터의 사례가 있고 신변의 위험을 느끼시니 '접근 금지 신청'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본문의 문장 몇 개를 보니...
'너 때문에 집안이 망했다' , '돈 잘버는 형제' 이런 말이 나오는데요...
연결해보면 님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 그리고 이후 말아먹으면서 성장하셨을거 같고
지금은 잘 잘고 계시단 뜻이네요.
애매하네요...
법적으로 따지면 뭐, 님에게 유리할거 같고 도덕적으로 따지면... 음...
신변의 위협이라는게.. 안주면 어떻게 할 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그건 거의 신고감 수준 협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