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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는 예산을 편성하여
행사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토요일 닝기적 일어나서
10시 30분 서대문구청 뒤 안산에 도착
몇몇 부스를 뛰어 넘어 돗자리 부터 깝니다...
곰 작대기와
머리띠
부채등은 현장 체험부스에서 만든것들
몸은 찌뿌등하여
눕고 싶고
마음은 강화 수로 물가에서 낚시대 만지고 있지만
얼굴에 짜증스런 티를 낼수 없습니다
나름 건강한 가정을 위해 엄청 애를 쓰고 있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서대문 문화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수영교실(아들)
어린이 발레교실(딸) 갑니다
피곤하지만 피곤한 티를 애들 앞에서 낼수 없습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 물심양면 앞장서는 남자이기에..
모든 행사를 마치고 5시경 집으로 귀가
이때부터 마음껏 뒹굴 거렸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먹고 자고
낚시 장비 잠시 손질 하고 걸리적 거리는 보드용품들 창고에 때려 넣고가 대충 한일들...
주말마다 어디 어디 쏘다니다가 집에만 있어도 좋으네요
힐링된 주말 이였습니다
이번주도 어딜 가긴 갈거 같긴 헌데.....
이상 건강한 가정을 위하는 남자의 주말이였습니다
(마나님 눈치 보여서 그러는거 아님)
저도 생각해 보니
아빠 죽었다...
라고 한적도 있었던거 같아요
헝글에서 봤던
탁님은 참 가정적이신거 같아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