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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어렵죠 사람들을 포용하고 데려간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특히 사회적 마인드가 아직은 전체적으로 좀 그래요..
몇년간 저도 작은 회사에서 일해 봤지만..
사람들은 늘 불평입니다.
돈 적게준다고 불만 (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많이 시킨다고 불만... (돈 많이 준다 생각해도..)./..
정말, 님 말씀대로 사람을 관리하는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회사가 크건 작던 간에... 회사규정이라는 게 있을 겁니다.
규정에 맞게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직원들 퇴사 눈치 때문에 하나씩 눈감아 주다 보면....... 글쎄요. = =;;;
case by case 로 일이 발생할 듯 합니다.
회사가 유지가 잘 되려면 기본에 입각해서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정주고 배려해주고 아무리 잘 챙겨줘도 조건 좋은 곳에서 콜하면 대부분 떠날 겁니다.
직원들에게 너무 잘해주려고 노력하지는 마세요.
타사대비 임금이 현저하게 낮지 않다면 쉽게 그만두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그사람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준비 한다고 하면
더더욱 그만두겠습니다 하는 말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유로 그만둔다고 말할 사람이면 애초에 끌고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암만 가족같은 회사분위기여도 한두달 월급 밀리면 가족이고 나발이고 되는거 순식간이니깐요.
소기업도 대기업 못지 않은 직원복지와 혜택등을 추구하시는건 좋은 경영 마인드이지만
지금의 성격으로는 직원들이 기어 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 중간이 가장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