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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고등학교때

조회 수 1974 추천 수 0 2016.06.01 13:47:02

남자나 여자나 다 술자리 가지나요?


놀이터나 한강 이런곳에서.... 속되게 뚫리는 술집에서든지요


친구들하고 어울리다가 자기가 아는 친구들 부르고 아는 여자나 남자들 불러가면서 


다 같이 술마시는게 대중적인 줄 알았는데, 


옛 얘기하다가 여자친구랑 대판 싸웠네요 ㅡㅡ 


정말 뭐 아무것도 없었는데, 더럽게 논 것도 아니구 뭐 모텔이나 이런 곳에서 방을 잡고 마신것도 아니구,


째깍째깍 12만 되면 귀가하던 저였는데 억울하네요 ㅠㅠ


학창시절에 술 마시고 안 논 분들 계신가요?????


어떤게 보편적인건지 궁금하네요~


엮인글 :

몬스터밀크

2016.06.01 14:06:01
*.228.237.151

제가 그 시절에는 고등학교를 시험보고 가던 시절이었죠

저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구요. 그 시절 상위권 학교 애들은 놀이터나 공원이나 뚫리는 술집에선

본적없네요 ㅎㅎ

저는 그렇게 술먹고 노는게 대중적이었지만

안그런 아이들도 분명히 많았어요 

글쎄요

2016.06.01 14:21:53
*.71.169.113

고3 수능 끝나는 날 술마신게 거의 처음이었네요..(아, 수능전 100일주가 있었군요..)

중고등학교때라..고등학교때도 술마시는 애들 거~의 드물었는데 중학교때 술이라...

대중적이지도 않고 보편적이지도 않아요...

!균열!

2016.06.01 14:30:22
*.87.61.251

집안 행사 있을때 어른들이랑만 마셔봤습니다..


친구들이랑 마셔본건 대딩때 네요..


중딩때는 말도 안되고 고딩 친구들 중에는 100주?  비오느날  마시는 애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많지 않아던거 같네요

2016.06.01 14:32:08
*.93.26.10

술마신건 대학교때 처음이었습니다. 

kgbwook

2016.06.01 14:41:11
*.207.211.147

보통 안그러는데요...학창시절에 물론 공부만 하지는 않지만 음주는 반에서 극히 일부분들만 했어요..고등학교졸업후 음주시작한1인..

연구형

2016.06.01 14:42:43
*.111.19.103

저도 중고등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ㅋ

달다구리

2016.06.01 14:45:40
*.58.44.41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데요? 대중적이지도 않고요.

GdayJun

2016.06.01 15:07:37
*.62.162.43

아....;;;;;;
전 고2때......
그래봐야 일년에 한두번...
대학때부터 본격....

밥주걱

2016.06.01 15:08:12
*.36.10.86

술은...지금도 못먹고 그때도 못먹어서... 그땐 주구장창 극장만 다녔더랬어요.ㅋ


밋러버

2016.06.01 15:12:18
*.62.16.189

대중적이라고하긴 좀 그렇고

마시지만 착하고 범생이도 있고
안마시지만 노는애들도 있죠뭐.. 케바케

아무래도 어린남녀가 섞여서 마시다보면 사건사고가 안일어날수가!

근데 왜 싸우죠? 고삐리때 불량학생이라고 헤어지자던가요? 싸울일이 뭐가있죠?

자이언트뉴비

2016.06.01 15:26:16
*.247.149.239

미성년자때 술을 마시는게 대중적일리가....



성지보더

2016.06.01 15:48:02
*.36.167.70

학생때 술 마시고 담배피는게 절대 대중적일리가 없죠....


뭐..저야 했지만, 단 한번도 대중적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는게 솔직히 신기할 따름입니다....

TeamEdgeFree-뺑우

2016.06.01 15:52:22
*.146.88.214

정상적이지도 않고 대중적인 것도 아니네요.

kim, yangkee

2016.06.01 16:26:25
*.59.29.6

저는 공부를 잘 하지는 않았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에 입에 술은 댄적은 없었습니다. ^^;

큐이이

2016.06.01 17:15:20
*.247.149.100

대학교 들어가서 술집에 가봤습니다~~~


아, 고3 수능끝나고 술집댕기기 시작한듯하네요 생각해보니 ㄷㄷㄷ

mr.kim_

2016.06.01 18:39:31
*.34.166.19

저요;

10대까지는 이성친구를 사귄다는건 흔히 말하는 날라리 애들이 그러는줄 알았고

술은 수능백일주도 안마셨어요

막 공부좋아하는 모범생은 아니었는데

아부지가 엄청 보수적이셔서 그렇게 보고배우고 자랐어요..


대학교 오티가서 처음 소주마셔봤고

어질어질해서 쓰러져잤던 기억이 있네요.

이성친구는 같은과 친구 20살때 처음만나봤고요..




동구밖오리

2016.06.01 20:20:24
*.62.202.90

고등학교 졸업전에는

명절때와 제사때 음복으러 한모금 햇던것으로

Cool-보더

2016.06.01 21:09:08
*.89.35.123

중딩때는 밴드부 선배들때문에 좀 끌려가서 몇번 먹었고

고등학교 1~3학년때는 맘맞는 친구들이랑 경포대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친구 생일이나 특별한날은 뚫리는 술집에서 좀 먹었습니다.


지역에서 소위 명문고라고 불리는 곳이었고 적당히 분위기 좋게 즐기면서 잘 먹었어요.

물론 다들 보편적으로 즐겼다고 보기는 힘들겠네요. 다만 저희학교의 경우 수능끝나고

학교앞에있는 리조트를 한층 통째로 대여해서 3학년들 하루 수학여행식으로 보냈습니다.

(yes, 파뤼타임..물론 남고라 남자만 드글드글....ㅜ.ㅜ)

그래도 뭐 동창회에서 보면 다들 한자리씩 하고 잘 나갑니다 대학들도 잘가고

판검사에 의사애들도 여럿 개인 사업가도 꽤있고...뭐 잘 나가는 애들만 동창회 올테지만....


여튼 뭐 개인적으로는 케바케인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 삶이라는게 

술한잔 담배한대 핀다고 불량해지고 빗나가고 이런것도아니고  

물론 뭐 권장할만한건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는 개인적인 작은 일탈 정도는 괜찮지 않았나 합니다.

학업때문에 스트레스가 ㅜ.ㅜ (1년에 2번 쉬었어요 설날하루 추석하루...)




맨탈리스트

2016.06.02 00:25:33
*.224.114.2

시험봐서 고등학교 진학하고 까만 교복 입었던 세대 인데...

평상시 술먹는 애들은 드물었지만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너나없이 술마시고 놀았어요.

하지만 이성친구 사귀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어요.

그렇게 이상한 학교도 아니고 전국 상위 5개 대학 진학율이 10%넘는 학교였어요.

캡틴화니

2016.06.02 15:46:23
*.171.83.39

고딩때 학원선생이랑 마셨네요...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 보고 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곘죠???ㅋㅋ

나를막만졌잖아..

2016.06.02 18:00:53
*.163.99.48

중1때부터 술마셨습니다...........전교 10등안에 들었구요...


고1때부터 담배폈습니다..........반에서 10등안에 들었구요..........


친구들 겁나 많았습니다. 뭐 술먹고 담배펴도 학교 생활잘하고 대학도 가고 잘 지냈습니다.


대학때 이제 막 술 담배 배우는 애들보다 자제도 잘하고 잘 먹고 놀았어요...


그래서느즈막히철들어서공부해쪄

2016.06.03 11:25:03
*.7.54.98

여상 나왔고.. 반에서 32명중에7명 빼고 다 흡연했습니다. 그중에 술 안마시는 애들은 5명에 불과했음 ..
학교끝나고 친구 부모님 안계시는 빈집에서 소주병나발불고 그랬어요. 오히려 지금은 아예 술은 입에도 잘 안 대는데요.

보통 일반 고등학교에서 볼수있는 풍경은 아닌거같아요. 우리학교도 중학교때부터 문제아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그랬었고요. 학주한테 엉덩이 피떡되도록 맞고 다닌적도 있어요

하지만 심성은 다들 착했답니다. 저를 포함해서 ㅋㅋㅋ결론: 일반적으론 정상적인 풍경은 아니라는것.

아가씨잠만용

2016.06.03 16:03:04
*.203.175.148

00학번이구요 댓글보니 안그런분들이 대두분인거 같긴한데


저흰 인문계였고 지금도 만나는 친구들 포함해서 거의 매주 한번은 먹고 놀았던거 같네요


흡연하는 인원도 한반에 52~54명정도 중에 10~15명씩은 흡연했고 술은 흡연자보단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음란구리

2016.06.04 11:24:51
*.192.69.163

저도 좀 옜날사람이고요.
미성년때 마셔본건 제사때 약주시음정도뿐이에요.

반 야들도 대부분 그런거애는 관심없었고요.
좀 논다하는 애들만 것멋으로 술담배를 하는듯 했습니다.

돈까스와김치찌개

2016.07.09 08:46:44
*.62.229.100

아니 학창시절 까지 .... 치고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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