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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날(사람들 손이 닿지 않은 장소를 가기 위해)에 가시면 되구요.
일반적으로는 가셔도 거의 잡지 못할거에요. 몇년전부터 물빠질때 갯벌에 가보면 거의 사람으로 가득차있어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것은 5천원 정도 비용내고 갯벌 체험하는곳이 있는데요. 여기를 가시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가족수가 많아지면 그냥 사먹는게 어떨지 하는 자괴감도 들어요. ^^ 이런곳은 주민들이 캐는 장소는 또 막아서
못들어가게 하거든요. 대신에 그 말뚝 근처를 공략해보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겁니다.
갯벌 가시면 장화 꼭 챙겨가시구요. 갯벌 근처 상점에 가면 갯벌 호미있어요. 그거 꼭 구입해서 가세요. 몇천원 않해요.
몽산포 주변으로 괜찮구요. 물 들어 오는 느낌이 나면 아이들 데리고 얼릉 철수 하세요. 사고가 자주나는거 같아요. 저는 캠핑으로만 다녀서 숙소는 잘 모르겠어요.
해루질은 어떠신지요?
현충일연휴에 수중해루질하고왔는데
4커플이 갔고요.
저는 바닷물을 바라보는게 너무 멀미가 나서 하다말고 나왔는데
나머지사람들은
골뱅이, 소라, 쭈구미, 깃오징어, 아나고, 우럭, 가리비를 잡아왔어요
아이들과 갯벌체험가시는거라면은
많이잡으려면 어촌마을에서 양식장에 입장료받고 하는것도 있고요
씨가 말랐다고하는데
저희는 안면도 꽃지에서도 저렇게 많이 잡았답니다.
근데 그날이 물이 많이 빠지는날이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