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조언

조회 수 3000 추천 수 6 2016.06.30 14:10:21
결혼을 생각중인.jpg

유부 11년차.. 격하게 공감합니다.



mr.kim_

2016.06.30 14:32:03
*.34.166.19

아빠에게 살갑지못한 장녀로서
아빠에게 항상 퉁명스럽기만하고
아빠가 아빠로서의 역할을 못한다 생각해온 딸로서

참 앞으로가 두려워지는 글이구만요.

hello072

2016.06.30 15:15:23
*.36.143.54

추천
1
비추천
0
공감되는글입니다

Hate

2016.06.30 16:54:38
*.244.221.1

추천
2
비추천
0
우와...... 대박 글이네요... 확실히 느껴지는 결혼하면 안되는 집안의 분위기...

사실 저도 어릴땐 40살 차이가 나는 아버지와 말도 안통하고,
피부도 까무잡잡 하시고, 귀도 어두우시고, 매번 해외에 다니셔서 얼굴도 잘 못봐서...
나이차이가 커서 말이 너무 안통하고...

어머니는 성격이 불같으셔서 그런 아버지를 대놓고 무시하시는 말씀을 자주하시는데
저와 누나 또한 그런 아빠가 늙어서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대차이 난다고 생각했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윗글처럼 아버지를 무시하고 홀대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0대 부터 일을 하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생각해보면
알바비로는 충당도 못할 엄청난 등록금도 흔쾌히 주시고...
매일 지각하고, 늦잠자는 나와는 달리 70년 평생 6시 칼같이 출근하시는 아버지.
귀도 어두우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식 생각하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 두분다

그렇게 존경스럽더군요
요즘은 항상 아버지가 잘 못들으시더라도 더 크게 말하고
아버지 말씀을 잘 듣도록 귀기울이고, 집에 한번씩 갈때마다 아버지를 안아드리도록 노력합니다.

코피쑤한잔

2016.06.30 18:47:04
*.47.116.170

추천하고 가유

지나가다

2016.06.30 21:16:34
*.79.80.15

근데 이건 남자 여자 다 마찬가지 아닌가...
남자쪽도 가정환경 봐야지

20thcenturyboy

2016.07.01 01:04:05
*.77.118.88

이런 아둔한 논리라니...
우선 저게 성립하려면 사위와 장인이 거의 같은 캐릭터라야 하죠.
이런 식의 글 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그 수준에 맞춰 상황을 달리 설정해 어떻게 될까요?
이를테면 딱 저런 가정에 사위로 한* 그룹 3째 같은 인간이나 s* 그룹 c 모씨 같은 인간이 사위로 들어간다면?

'사회에서는 성공한 사람도 집에서는 무시 당하는 수가 많다'는 근거는 대체 뭘까요?
아, 진짜 재밌습니다.

저 글 쓴이는 아이 둘 키우면서 불만이 많았나 본데, 자기 인생의 불만을 전인류로 확대하려는 저 닭발질이 부질없는 게 아니라 최소 여기서는 먹히는 걸 보고 피식 웃고 갑니다.

OTOHA

2016.07.01 07:14:47
*.240.72.110

요지는 결혼하기 전에 상대분의 가정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 가정에서 30여년 가까이 생활해 온 결혼상대의 알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이미 결혼생활을 어느정도 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일정 부분 수긍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올린 글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하신다면 피식하고 넘기시면 될 일인듯 하고요... ^^

20thcenturyboy

2016.07.01 09:43:12
*.216.148.130

그 '요지'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수긍할만한 이야기입니다. 남편 위주로 씌여 있지만, 남편을 아내로 치환해도 될 법 합니다.

하지만 갖다 붙인 근거라는 것들이 참 빈곤하기 짝이 없습니다. 결혼 생활 좀 해보고, 아이들 좀 키워 봤다는 모종의 부심(?)으로 조언의 형태로 자신의 불만을 일반화시켜 되는대로 지껄이는 수준.

뭐, 저 글 쓴 사람 힘들다는 건 알겠어요. 저런 건 조언이 아니라 푸념이죠.

SensBang

2016.07.01 07:57:09
*.226.208.23

장인어른이 안계셔서...

볼아도리

2016.07.01 08:01:52
*.33.153.28

ㄷㄷㄷㄷㄷㄷ

그린비★

2016.07.01 08:22:23
*.46.134.104

은근공감되네

에로푸우

2016.07.01 10:07:00
*.62.3.157

만약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건 혼자 사는것입니다
10년전에 이글을 봤다면 ㅜㅜ

이것봐라

2016.07.01 15:15:48
*.56.129.167

결혼할 집안에 사촌까지 보면 답나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497 9
45063 이해할 수 있는 사람 ?? file [6] 허어어엉허어엉 2021-11-16 1727 1
45062 모기의 극단적인 선택 [9] 치즈라면 2021-11-16 1660  
45061 기껏 찍은 피자 먹방 삭제함 file [11] 치즈라면 2021-11-15 1690 2
45060 프로그래밍 언어가 도구라면 file [3] 치즈라면 2021-11-15 1260  
45059 의욕넘치는 알바 첫 날 file [9] 에메넴 2021-11-15 1504  
45058 김치가 자신들것이라며 국가원수까지 나와서 사진찍는 어느 공산국가. file [1] 영원의아침 2021-11-15 1354 4
45057 요즘 최악의 젊은 꼰대 유형 file [6] 그리다펜 2021-11-15 1815 2
45056 거미와 자신을 비교하다 멘탈 터진 대학생 file [7] 치즈라면 2021-11-13 1902 1
45055 더치페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남자 file [6] Solopain 2021-11-12 2056 1
45054 두산 굿즈 대체 뭘 파는거야 file [10] 에메넴 2021-11-12 1951  
45053 신입사원 흑화하는 과정.jpg file [4] 에메넴 2021-11-12 2123 2
45052 영화 기생충에서 개연성 개쩔었던 장면 file [4] 치즈라면 2021-11-12 2082 1
45051 블랙핑크 제니 실물을 본 남자.jpg file [2] 에메넴 2021-11-12 1909 1
45050 집에 TV 고장남.gif file [11] 에메넴 2021-11-12 1644 1
45049 사이다를 포기하고 받은 강아지 사진 file [2] 에메넴 2021-11-12 1460 2
45048 "움직이지 마세요"가 일본어로 뭐야?.jpg file [3] Solopain 2021-11-11 1870  
45047 파파고 번역 수준.jpg file [2] 에메넴 2021-11-11 1699  
45046 시급 2만원은 줘야 할 거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 file [3] 에메넴 2021-11-11 1772 1
45045 농심 신라면 차별 file [6] 에메넴 2021-11-11 1602 5
45044 저희 집에 벌레 한 마리가 사는데.. file [4] 에메넴 2021-11-11 122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