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딩이 무거워서묵직한것같진않은데요..좀더편하다?

지지력과 체결만 좋다면 가벼운게 좋다고 봅니다. 스포츠카처럼요. 무게가 더 나간다고 다운포스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무거워도 헐겁게 잡아주거나 내구성 약한 바인딩도 있거든요. 

보드용품은 가벼운게 최고에요

근데 가벼우면 하드하고 튼튼하게 하기 힘드니깐

무겁고 하드하고 튼튼하게 만들죠

가볍게 할려고 카본이니 유리섬유니 쓰기도 하지만,

통짜 쇳덩이보다 덜하드하고 덜 튼튼하겠지요.

적당히 가벼우면서 강한제품을 만들려고 카본 유리섬유 쓰죠

스노우보드뿐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용품이 그렇습니다...

가벼울수록 비싸고, 가벼울수록 좋은제품입니다... 같은 강도에서는요

가벼우면 가지고다니기 편해요.. 무거우면 화가납니다 그냥..우스갯소리로 썼습니다ㅋㅋㅋ

서킷뛰는 차에 경량휠끼우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엔 묵직한 데크, 묵직한 바인딩이 라이딩에서 진국이라 생각했는데 가벼운해머와 FC를 끼운 조합으로 시승해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반응성이 정말 좋아지고 컨트롤하기 편해지더군요. 내구성만 보존된다면 가벼운게 무거운것보다 실보다 득이 많다고 봐요. 

조향성에서 제법 차이를 느끼게 되는데 이 느낌 자체가 

같은힘으로 힘을 줄 때, 쉽게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따라오는 효과라고 보면 되지요~

간단히 발목에 100~200g 짜리 가벼운 모래주머니 채우고 공을 찬다고 생각해 보시거나

맨손으로 손을 흔드는것과 핸드폰 하나라도 쥐고 흔들어 보면 움직임이 다른 것이 그대로 적용되니깐요.

이론적으로야 무거운 만큼 힘을 더 주면 비슷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야 한데

사람 힘과 근력이란건 한계가 있는 부분이니깐요, 가벼운게 무조건 좋아요

무거워서 안정성이 좋다라고 평 할 수 있는건 무게 차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서

외력에 반응성이 매우 적어 질때야 확연히 좋지 바인딩과 같은 구조에서야.... 

추가 무게추를 달면 어떨진 모르겠네요 ㅎㅎ

다시 돌아와서, 플럭스와 유니온의 모든 바인딩 (플럭스 TT와 유니온 ST 제외) 을 운영했었는데

FC는 반응 자체가 틀려요 ㅎㅎㅎㅎ 물론 카본 자체의 강성도 관여를 하겠지만

가벼워진 만큼 데크 조작이 반박자는 쉽게 딸려와요.

몇몇 리뷰를 보면 너무 반응이 빨라서 위험하거나 어렵다고 표현하는데 

가벼워진 만큼 힘을 덜 써야 기존 타던 움직임이 나올텐데 감안 안하니 그런 표현을 쓰는 듯 하네요

그냥 힘 덜들이고 타던 만큼 탈 수 있다, 힘을 기존처럼 쓰면 더욱 강력하게 탈 수 있다로 정리되죠

가벼운데 강성 확보가 안되면 문제 있는거에요, 이렇게 잘 만들지도 않지만 만들면 저렴하겠죠

가벼운건 모든 움직임이 동반되는 스포츠에서 진리의 덕목이에요~

리프트위에서 허벅지가 덜 아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벼우면 아무래도 조작성이랑 편하겠지요~ 가볍다고 내구성이 약한건 아닌거 같네요.

가볍다고 내구성이 안좋진 않습니다.

내구성과 성능, 경량화를 모두 잡은 모델들이 대부분 상급 바인딩들이죠.

가벼우면 트릭하기 좀 더 편하고, 무거우면 고속 카빙시 엣지 박고 쭈욱 나갈때 안정감이 좋죠.

딱 이 차이라고 봅니다.

무거우면 발목 피로도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급하게 피로누적.. 튼튼하다는 전제하에 가벼운게 편하게 즐겁게 오래타기에 최고

저두 무거운 바인딩은 발(다리) 피로도가 가벼운것에 비해 훨씬 금방 오더라구요. 어차피 직활강만 할꺼 

아니면 무거운 바인딩 보다 가벼운게 최고 라고 생각 합니다.

들고다니면 가벼워요.

스케이팅하고 립트탈때 덜아파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