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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서 없는 주저리 글입니다.
라는글로 7월 12일 나눔을 했드랬죠..
그리고..
럭키 쎄븐 나눔결과 로 총 7분을 아날로그 사다리로 추첨해서
쪽지로 배송지 주소를 받고
1분은 회사가 가산역 부근이라 직접 퇴근시간에 만나서 전달해 드렷고
나머지 6분
7월 15일 배송했습니다.
물론 착불로 보낸다고 했고
대부분의 당첨자 분들께서 아무런 불평 없이 받았다고 님만 나눔 인증을 해주 셨드라고요. ㅎㅎ
아! 물론 인증을 해주시든 안해주시든 그건 개개인의 사정과 머 그런것들이 잇기에 불만은 없습니다.
착불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 받으셨는지 반송은 없었더라구요..
다만 1분을 빼고요...
쪽지주신 6분 중에 아쉽게도 1분만이 연락처 본명도 없이 주소만 보내 주셨었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쪽지로 연락처 및 본인성함 좀 알려달라고 얘기 했었지만...
아직도 쪽지는 읽지 않은 상태고..
어쩔수 없이 주소 + 수취인(닉네임) 으로 보냈는데....
금요일날 우체국 택배로 보냇는데 월요일 우체국에서 반송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어라? 이거 머지? 착불이라 반송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확인해 보니 역시나 그 주소만 보내주신 당첨자 분이 었네요.. ㅠㅠ
이걸 어찌 생각해야 하나 ... 주소만 있고 받는사람 이름도 연락처도 없고 ..
어차피 받으실 분은 회사 계실거고.. 거주지 주소로 보냇으니집에 계셨던 분이 잘못보내서..거기다 착불이니 거부 한건가..?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 등등...
반대로..받으실 분이 왜 나한테는 안올까.. 기다리시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하더군요..
저도 회사 잇지만 아무생각없이 보내는 사람 주소를 집주소로 해놔서 오늘 우체국택배 기사님이랑 통화해서
저희집 제차 번호 알려드리고 제 차 왼쪽 뒷바퀴에 착불 배송비 올려놨으니 불편하시겠지만 거기서 배송비 받으시고 물건 올려 놔 주십사 했네요.
약간 서운한 맘도 없진 않네요.ㅠ ㅠ 날더운데 몇일이나 헛걸음 해주셨던 우체국 기사님한테도 죄송하구요. ㅜㅜ
아무튼 그렇게 6분의 택배 배송 작전(?)은 끝났네요. ㅎㅎ
꼴랑 6개지만 나름 정성을 넣는다고 쌓아서 보내는데..
이게 거참.. 택배 배송하는거도 포장하랴 주소 적으랴.. 일이더라구요..
다음부터 나눔할때는 나눔수량을 알아서 조절해야 할듯 하네요. ㅠㅠ
이상 어디서 끝맺어야 할지 모르겟는 나눔 택배 배송후기(?) 였습니다.. ㅎ
나눔은 보내는 사람의 정성도 나누는 것인가봐요~ ㅊㅊ
에구 고생하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