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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일까 기억 나지않을 만큼 까마득하게 여~름 휴가 따윈 없이 사는 저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 무한정 부러움을 공급할 마음의 힘이 부족하여
특별히 할 것은 없이 퇴근길 눈에 들어온 편의점 행사맥주 몇 개 라도 집어들고
최대한 편한자세로 낮에 있었던 분노를 삭히며 맥주 한 캔 경쾌한 소리로 제껴봅니다.
음~ 몽땅 벌컥벌컥 하면 일본 북해도, 독일 바이에른, 체코 필젠에 온 것 같으려나...
아 궁상 뭔가요...ㅎㅎ 에잇~~ 겨울만 와봐라 이 굴욕 다 값아주겠노라 격한 다짐을!!
이 더운 여름 짐승같이 일하고 계신 모든분들 화이팅하세요!!
이놈들을 다 마시고 자면 또 속쓰리고 살찔텐데.
끊을 수 없는 맥주녀셕들이여!!! ㅜ.ㅠ
오키나와 가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