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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특히나 요번 시즌에는 스키장에 많이 다니고 있어서 전 보다 더욱더 눈에 띄는데요
초보시라면 기본적으로 배우시는게 있습니다.
뷰츠 착용법 바인딩 착용법 바인딩에 부츠착용법
일어나는 법 , 넘어지는 법
리프트 타고 내리기
하지만 과연 이것만 배우면 되는걸까요?
저같은 경우엔 따뜻한 예의 부터 배우고 시작 했었습니다.
실력이 없는것에 대해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보면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어제 같은 경우에도 여친과 놀기 위해 중급에서 타고 있는데
초보분이 가운데 떡 하니 앉아 있더군요
피하려다가 빙판 설질이기에 그 분 부츠에 노즈가 살짝 부딪혔습니다.
괜찮냐고 죄송하다고 서로 그러고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요
가운데에 떡 하니 앉아 있는것에 대해 기분도 나쁘지만 물론 피하려다가 부딪힌 저도 잘 못도 있고
하지만 서로 기분좋게 사과하고 헤어졌기에 따뜻함이 느껴졌는데요
제발 맞는 슬롭에서 연습 하셨으면 합니다.
여친같은경우엔 어제 열심히 내려오는데 뒤에서 누가 박았습니다...
낙엽으로 내려오다가 속도 주체 못해서 그분이 부딪히면서 여친 보드가 한쪽이 뜯겨져 나가고
허벅지 와 손가락이 다쳤습니다.
먼저 죄송하다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멀뚱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는 여친은 먼저 괜찮냐고 물어보고......
전 제가 잘못하던 상대방이 잘못하던 그분이 6살이던 40살 이던 제가 먼저 사과 합니다.
외국에서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버스에서 외국인의 발을 몰르고 밟아서
먼 죄송하다고 하려던 찰나에
밟힌 분께서 sorry~ 라고 하는...
밟은것보다..밟히도록 만든 제가 잘못이다라고 생각하고 밟힌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 어찌보면 좀 의아스러운 일이죠
좀 더 길고 오래 타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과연 그게 효과적인 연습 방법인지 참 궁금합니다.
초급에서도 제대로 되지 않는 비기너,너비스턴을
중급에 올라와서 하다가
"어라 속도가 너무 붙네?"
콰당..
중급에 상주하면서 왜 나는 안될까? 라는 생각 먼저 하고 그러다가 슬럼프에 빠지고
연습해도 안되...라는 분들 꽤나 많습니다.
기본적인 원리 부터 파악 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당연히 초급 보다 경사면이 있는데 그쪽에서 비기너,너비스 턴 연습하시면
턴 반경이 길기 때문에 속도가 붙기 마련이고
속도가 붙으면 자세가 흐트러짐과 동시에 속도로 인한 겁으로 상체 스티어링 및 업,다운이 되지 않아
엣지 체인지시 뒷발 치기가 일어나게 되고
"와 성공이다!!" 라고 하시어
" 이제 중급자~"
상급에서 낙엽으로 계속 내려온다고 상급자가 아닙니다.
그 뒤로 중급에서 계속 뒷발로 놀다가
초급에서 자랑이구나 싶을정도로 뒷발 슬립 연속에 자신감 충만으로 사람들 사이로 다니다가 충돌 직전
엣지 변환이 자연스럽지 않아 치고 가버려 넘어지게 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더라도 또 여건이 안되어 힘들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자유롭게 타는 보더 입니다.
어느정도 초반엔 자신이 하는것을 즐겁게 느끼시면서 타시는것도 좋지요..
중급에서도 한 두번 타보시는것도 속도감 좀 익히고 초급슬롭에서 좀 더 여유롭게 타기에
괜찮은 방법이다라고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두번
그런 생각 뒷편엔 항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안고 즐기셔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에서 즐기는건
자신에게 정확한 자세와 더욱 빠른 능령향상을 가져다 주고 다른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로 50%는 인사하고 계시는 겁니다.
특히나 요번 시즌에는 스키장에 많이 다니고 있어서 전 보다 더욱더 눈에 띄는데요
초보시라면 기본적으로 배우시는게 있습니다.
뷰츠 착용법 바인딩 착용법 바인딩에 부츠착용법
일어나는 법 , 넘어지는 법
리프트 타고 내리기
하지만 과연 이것만 배우면 되는걸까요?
저같은 경우엔 따뜻한 예의 부터 배우고 시작 했었습니다.
실력이 없는것에 대해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보면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어제 같은 경우에도 여친과 놀기 위해 중급에서 타고 있는데
초보분이 가운데 떡 하니 앉아 있더군요
피하려다가 빙판 설질이기에 그 분 부츠에 노즈가 살짝 부딪혔습니다.
괜찮냐고 죄송하다고 서로 그러고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요
가운데에 떡 하니 앉아 있는것에 대해 기분도 나쁘지만 물론 피하려다가 부딪힌 저도 잘 못도 있고
하지만 서로 기분좋게 사과하고 헤어졌기에 따뜻함이 느껴졌는데요
제발 맞는 슬롭에서 연습 하셨으면 합니다.
여친같은경우엔 어제 열심히 내려오는데 뒤에서 누가 박았습니다...
낙엽으로 내려오다가 속도 주체 못해서 그분이 부딪히면서 여친 보드가 한쪽이 뜯겨져 나가고
허벅지 와 손가락이 다쳤습니다.
먼저 죄송하다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멀뚱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는 여친은 먼저 괜찮냐고 물어보고......
전 제가 잘못하던 상대방이 잘못하던 그분이 6살이던 40살 이던 제가 먼저 사과 합니다.
외국에서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버스에서 외국인의 발을 몰르고 밟아서
먼 죄송하다고 하려던 찰나에
밟힌 분께서 sorry~ 라고 하는...
밟은것보다..밟히도록 만든 제가 잘못이다라고 생각하고 밟힌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 어찌보면 좀 의아스러운 일이죠
좀 더 길고 오래 타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과연 그게 효과적인 연습 방법인지 참 궁금합니다.
초급에서도 제대로 되지 않는 비기너,너비스턴을
중급에 올라와서 하다가
"어라 속도가 너무 붙네?"
콰당..
중급에 상주하면서 왜 나는 안될까? 라는 생각 먼저 하고 그러다가 슬럼프에 빠지고
연습해도 안되...라는 분들 꽤나 많습니다.
기본적인 원리 부터 파악 하셔야 할 분들입니다.
당연히 초급 보다 경사면이 있는데 그쪽에서 비기너,너비스 턴 연습하시면
턴 반경이 길기 때문에 속도가 붙기 마련이고
속도가 붙으면 자세가 흐트러짐과 동시에 속도로 인한 겁으로 상체 스티어링 및 업,다운이 되지 않아
엣지 체인지시 뒷발 치기가 일어나게 되고
"와 성공이다!!" 라고 하시어
" 이제 중급자~"
상급에서 낙엽으로 계속 내려온다고 상급자가 아닙니다.
그 뒤로 중급에서 계속 뒷발로 놀다가
초급에서 자랑이구나 싶을정도로 뒷발 슬립 연속에 자신감 충만으로 사람들 사이로 다니다가 충돌 직전
엣지 변환이 자연스럽지 않아 치고 가버려 넘어지게 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더라도 또 여건이 안되어 힘들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자유롭게 타는 보더 입니다.
어느정도 초반엔 자신이 하는것을 즐겁게 느끼시면서 타시는것도 좋지요..
중급에서도 한 두번 타보시는것도 속도감 좀 익히고 초급슬롭에서 좀 더 여유롭게 타기에
괜찮은 방법이다라고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두번
그런 생각 뒷편엔 항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안고 즐기셔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에서 즐기는건
자신에게 정확한 자세와 더욱 빠른 능령향상을 가져다 주고 다른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로 50%는 인사하고 계시는 겁니다.
중상급으로 올라오는 초보님들의 생각은 '중급 상급자 슬롭에서 타는 사람이라면 지들이 알아서 피해 가겠지'하면서 편안하게 쉬면서 연습하죠 ㅋㅋ
하지만 본인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중상급슬롭에 올라오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는걸 알아야합니다...초급자가 경사급한 중상급에서 속도제어 못하고 사고 나면 더 크게 나죠 ㅋㅋ
낙엽을 쓸던 점프를 하던 자기 혼자 넘어져서 불구되는거 누가 머라 할사람 없습니다......
자기때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타인이 화를 당한다면 정말 애석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슬로프를 이용해야 합니다 정말로~~
하지만 본인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중상급슬롭에 올라오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는걸 알아야합니다...초급자가 경사급한 중상급에서 속도제어 못하고 사고 나면 더 크게 나죠 ㅋㅋ
낙엽을 쓸던 점프를 하던 자기 혼자 넘어져서 불구되는거 누가 머라 할사람 없습니다......
자기때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타인이 화를 당한다면 정말 애석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슬로프를 이용해야 합니다 정말로~~
며칠전 지산 뉴오렌지서 속도가 좀 나길래 잠깐 스톱했습니다. 근데 뒤에서 '어어~'하는 소리가 나더니 제 몸이 공중으로 그냥 붕 뜨더군요.
자빠져서 상황파악을 해보니까 어떤 여성분께서 넘어지셔서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제 오른쪽 다리를 그대로 치면서 밑으로 주욱 가신거드라구요.
장비고 뭐고 사람이 먼저다 보니 일단 초보이신데다가 당황하신거 같아서 괜찮으시냐고 물었는데도 대답안하시고,
뒤이어 등장하신 남자분(남친?)께서는 아무말없이 그분옆에서 절 꼬라보시더라는;;;;
제발좀 무턱대고 아무대나 올라가지 맙시다. 상급 슬로프 정복과 상급실력은 아무 관계도 없자나요?
자빠져서 상황파악을 해보니까 어떤 여성분께서 넘어지셔서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제 오른쪽 다리를 그대로 치면서 밑으로 주욱 가신거드라구요.
장비고 뭐고 사람이 먼저다 보니 일단 초보이신데다가 당황하신거 같아서 괜찮으시냐고 물었는데도 대답안하시고,
뒤이어 등장하신 남자분(남친?)께서는 아무말없이 그분옆에서 절 꼬라보시더라는;;;;
제발좀 무턱대고 아무대나 올라가지 맙시다. 상급 슬로프 정복과 상급실력은 아무 관계도 없자나요?
윤주
.. // 욕을 하는게 아닙니다. 초보를 왜 욕하나요...
단지 서로를 위해서 맞는곳에서 타자는것이고 어디까지나 예를 들은 상황이며
기본적인 지켜야 할것들과 예의를 설명 한것 뿐입니다.
또, 부딪혔을경우 서로 훈훈하게 (?) 사과 한마디씩은 하자는것이지요
솔직히 피하지 못해 부딪힌건 저도 잘못이라고 했지만 피하지 못한 제가 꼭 잘못이라고도 못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피해 갈 수 있고 또 피한다고 하면..
누구나 가운데 앉아있어도 상관없는것이지요
우선시 해야 할 건 피하는것보다 앉아 있지 말아야 하는거다 라는 겁니다.
물론 피해다닙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부딪힐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상황)
그렇다는것이지요.. 엄청 잘 타시는 분들도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초보 욕이 아닙니다.
그분도 잘 모르셨을것이고 모르시니깐 알려드리는거죠
단지 서로를 위해서 맞는곳에서 타자는것이고 어디까지나 예를 들은 상황이며
기본적인 지켜야 할것들과 예의를 설명 한것 뿐입니다.
또, 부딪혔을경우 서로 훈훈하게 (?) 사과 한마디씩은 하자는것이지요
솔직히 피하지 못해 부딪힌건 저도 잘못이라고 했지만 피하지 못한 제가 꼭 잘못이라고도 못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피해 갈 수 있고 또 피한다고 하면..
누구나 가운데 앉아있어도 상관없는것이지요
우선시 해야 할 건 피하는것보다 앉아 있지 말아야 하는거다 라는 겁니다.
물론 피해다닙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부딪힐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상황)
그렇다는것이지요.. 엄청 잘 타시는 분들도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초보 욕이 아닙니다.
그분도 잘 모르셨을것이고 모르시니깐 알려드리는거죠
동감
참 동감가는 내용이네요...
초보분들이 착각하시는 1순위가 난 상급슬로프를 내려올 수 있어~! 내가 좀 타지~
하시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이렇게 생각합니다...
슬로프는 각자의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급.중급.상급 각각의 슬로프를 어떠한 턴으로 가장 부드럽게 공략해서 내려오느냐가
초급.중급.상급이라는 실력차를 만드는것 같네요....
초보분들 스키장오시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 사람이 좀 많더라도 다른사람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초급슬로프에서 기본적인건 배우고 시작하셔야 한다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초보분들이 착각하시는 1순위가 난 상급슬로프를 내려올 수 있어~! 내가 좀 타지~
하시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이렇게 생각합니다...
슬로프는 각자의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급.중급.상급 각각의 슬로프를 어떠한 턴으로 가장 부드럽게 공략해서 내려오느냐가
초급.중급.상급이라는 실력차를 만드는것 같네요....
초보분들 스키장오시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 사람이 좀 많더라도 다른사람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초급슬로프에서 기본적인건 배우고 시작하셔야 한다는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슬롶 중간에 앉아 계시는분들 정도야 무주에 서역기행이라고 아십니까? 어제 10시 30분경 ㅡㅡ; 초보자 6~8명이 서역기행 중간지점 평지지점에서 슬로프 중간에서 일렬로 서서 걸어가는걸 보았습니다 저는 가속을 내서 사이드로 피해갔지만 저희 동호회분들 미쳐 피할수 없어 꽈당과 속도가줄어 바인딩을 풀었답니다 그리고 평지부분을 끝내고 또다시 일렬로 앉아서 바인딩을 채우는 모습을 보고 한마디 했습니다 슬롶 가장자리로 다니시라구 그랬더니 대뜸 여성분 한마디 아저씨가 무슨참견이세욤 ㅡㅡ; 확 알리로 찍어버리고 싶었지만 소심한 저는 대꾸없이 내려왔습니다 ㅠ.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최근에 사관학교 백작가님 글 보면서 다시 한번 보드장 예절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