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엔 TV있는 집이 거의 없었는데... 동네에 유일하게 TV있는 집이어서 저녁시간만되면 동네주민들이 몰려왔었던 기억이... 나중엔 저녁시간만 되면 뒷 창문으로 TV를 돌려놓으면 뒷마당에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멍석깔고 시청... ㅎㅎ 방송도 잘 잡히지 않아서 방송도 아무거나 나오기만 하면 재미있데 봤더랬죠.
70년대 들어서 철인28호, 요괴인간, 배트맨, 스파이더맨, 50수사대... 만화영화는 김청기 감독의 번개아톰을 좋아했었는데... 그리고 한참 지나서 마징가제트, 태권브이...
나중에 또 방영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