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많이 봤고 많은 이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더군요

결론만 말할게요 보드 많이 타고 싶은거면 알바하면 안되요 그냥 비시즌에 돈모아서 상주를 하던지 하세요

파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약하자면

상상 : 돈도 벌고 보드도 많이 타고 다른 알바들이랑 노닥노닥~~

현실 :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뭐 이리 시키는건 많은지 몸은 힘들어죽겠고 일 끝나면 모든게 귀찮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강사는 아니실것 같고 

리프트 안내원이나 다른 알바 하실것 같은데 휘팍은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정말 일끝나면  보드바로 탈수있나요?----- 일끝나면 바로 탈수있습니다. 물론 근무가 야간 전에 끝나야겠죠 

리프트에서 사람들 태우는 알바의 경우 쉽지 않을겁니다 8시간 이상 추운밖에서 발동동 구르다가 

일끝나고 다시 타러가는건 웬만한 열정이 아니면 쉽지 않을듯 하네요

장비도 가지고갈수있는가요?---회사 기숙사에서 생활 하는경우 장비 놓기가 애매할겁니다. 

일하는곳이나 락커에 맡겨야 할듯 기숙사의 경우 여러명이 생활하기때문에 부피가 큰 것들 놓기가 힘들죠 ㅎㅎ 

물론 방사람들이 다 보드나 스키타고 장비들이있으면 가능할듯 합니다.

시즌권 지급하나요??-----지급하지 않습니다. 대신 1주일에 1번 리프트권을 줍니다 쉬는날 쓸수있는 

1주일에 1일 휴무로 알고있고

쉬는날 쓸수있는 리프트권과 리조트 장비를 빌릴수 있게 해줄거에요

예를 들면 예전에 알펜시아에서 아시는 분이 근무하셨는데(알바아님)

밤새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프인 알바들까지 다 나와서 새벽까지 눈을 치웠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 보드를 타실 수 있겠습니까??

휘팍에서 알바했었습니다.

시즌권 안주고 쉬는날 리프트권줍니다.

장비는 가져가면 사무실이던 어디던 둘데 있습니다.

야간로테이션 돌아가는 부서가 아니라면 9시부터6시 칼퇴근이고

시즌권있으면 6시 이후 매일 보딩하시면 됩니다.

리프트 알바라면 시즌권도 필요없고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됩니다.

따져볼 것 없습니다.

이번아니면 안될거란 생각이라면 이번에 꼭 한 번 해보시면 됩니다~.

비발디파크는 시즌권 지급합니다

알바들도 퇴근후 많이 타구요

장비는 방에 놓고 다니기 힘듭니다(숙소와 스키장사이 거리가 걸어가기엔 부담)

더 궁금하신거있으면 대댓글달아주세요

생각하고 있었는데..현실을 깨우치게 해주는 좋은 질문과 답변들...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