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어머님 모시고 친구 부모님 모시고 휘팍을 갓죠.
친구놈도 보드에 미쳐잇는 애라 저한테 물어보시더군요
돈 얼마 드냐고.
상세히 다 말씀 드렷습니다
시즌권 얼마 방은얼마 보드복이 얼마
친절이 조강위치 까지 알려드림 ㅋ
걸어서 슬로프 까지 5분이라고 말씀드렷어요 ㅋ
그랫더니 대충 200들겟구만 하시길래
보드 타는데 돈 200이 돈인가요 햇더니
이놈에 자식 이럴줄 알앗다고 갑자기 아들 디스를 ㅋ
겨울만 되면 생활비 안준다고 디스를 ㅋ
집에 오는 길에 차안에서 계속 디스 하심 ㅋ
친구야 미안하다 넌 결혼 햇잖니. 재수시가 스키장 가는거
싫데 ㅋ
날 보드에 빠뜨렷으니 책임 져야지 ㅋ
음 조만간 전화올텐데 안받으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