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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이고 애기는 아직 없는데..
출산 후 '복직'이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휴직중이고 복직예정이라면 (그 시기가 2년 이후더라도)
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느 한곳이라도 가까운곳에 살아야
도움받고 그래도 마음 놓고 직장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 양가부모님께는 죄송 ㅜㅜ
그런데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라면
남편분 직장에 가까운곳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편도 1시간 20분 이내면...
양호한편같은데...ㅋㅋ
저도 뭐 평소에는 1시간정도 걸리고
차막히면 뭐 2시간까지도 걸려봤고..
이제 만2년되가는데 아직은 할만합니다.ㅋㅋ
힘드시겠다. 부천쪽으로 집 구하고 제네시스 뽑기.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처가집은 멀리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봐도 ....처음에는 좋게 생각해서 ....부모님께 애들 육아 부탁하고 맞벌이 하는 지인들이 있는데요....
그 육아 문제로 늘 다툼도 생기고 ....별로 좋은거 같지 않더군요.
그리고,부모님들이 우리들 키워 주신것처럼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키워야죠.
맞벌이도 좋지만.... 적게 벌고 적게 쓰더라도 ....애들이 어릴때는 엄마 만큼 좋은 선물은 없답니다.
저도 9살6살 두딸의 아빠지만 ....첫째 낳고 부터 와이프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잘 생각 해서 결정 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주변 사람들 보면 ...한번 처가쪽으로 이사가면......빼도박도 못하고.....그 동네 주변에서만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