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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FC-X님의 글을 보고 저두 인증글을 얼른 퇴근해서 올려야지 했는데.. 여친님의 소환으로...새벽에 귀가 ㅜ
바로 누워자도 다음날이 피곤할 시간에 어찌 그리 체력이 쌩쌩했는지.. 눈이 빛나는지.. 바로 이녀석 때문입니다.
16/17 SP sLAB.MOUNTAIN [M]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롱합니다...아 영롱해요.
박스마저 영롱합니다. 쩜 1톤 클럽의 단비라니..
제가 좋아하는 검정 & 주황 콜라보라서 더 맘에 드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다른걸 제가 설명 해드릴순 없어요.
왜냐하면 인업고는 사랑으로 타는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스트랩 체결못해서 눈밭에 안굴러도 된다는 생각에, 다른 보더분들이 바인딩 체결하려고 허리 굽힐때 바로 타고 내려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전율이....흐흐흐
허나 확실한건 이 알미늄 디스크판의 마감이 좋지 못하다는 거군요..
주물제품이다 보니 끝 마감이 올바르지 않고 가공면도 매끄럽지 못하고 버도 간간히 남아있네요..
주말 이용해서 그라인더로 매끄럽게 갈아줘야겠어요..
이제 시즌이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떨어진 허벅지 근력 및 체력을 끌어올려서..
주중 상주를 한번 노려보겠습니더~~
PS. 알미늄 디스크판 사용으로 데크 탑시트의 손상이 두려우신분은 검색창에 PPF 30cm* XXcm 로 구매하셔서 바인딩을 덮으시거나
20cm * XXcm로 구매하셔서 디스크판 밑에 부착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제 장비는 이미 PPF시공을 다 해놔서 걱정없다는!ㅋㅋ)
왜사냐구요?ㅎㅎ 써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몰른 스탭인이라는 최강의 깡패가 있지만 그건 바인딩과 부츠가 한몸이라 PASS!
K2 인업고도 좋지만 힐컵과 하이백이 따로 된지라 하이백이 기껏해야 130도정도? 발 넣다보면 하이백에 있는 스펀지가 너덜너덜..
허나 이 SP는 힐컵과 하이백이 일체형이라 거진 170도 정도 하이백이 누워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 발 한번 넣어보고는 신세계를 경험, 또한 앵클 스트랩 옆에 딸깍이 버튼만 풀어도 발이 되게 편하게 되더라는...
드레이크 레이더에서 인업고로 넘어가는데 필요했던 이유는 바인딩 체결하는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타기위한 미래설계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