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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906535
최근 5년간, 군 간부들이 장병 헌혈을 대가로 적십자사로부터 받아 챙긴 로비 물품 목록입니다.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에 가죽 팔찌, 카드지갑 등 장병들에게 돌아가야 할 헌혈 기념품들을 '리베이트'처럼 별도로 제공 받아왔습니다.
군 간부들에게나 필요한 골프공을 주고받은 경우도 수십 건에 달합니다.
물품 목록엔 군부대명과 품목, 단가 등만 나왔지 군 간부 누가 얼마 치를 받았고, 어디에 썼는지 전혀 알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적십자에다가 중대별로 구급함 상자 만들어줘라고 요구한 적은 있어도 따로 뭐 받은적은 없었는데....
저런일도 일어나는군요..
적십자 입장에선 담당 간부가 맘 바뀌면 단체헌혈자리 없어는거니 그랬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