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장비 보유 셔틀 탑승 주말 당일 보더인 제 기준으로...
아침에 배고프면 힘없어서 보드를 못타므로...
셔틀 탑승 전에 김밥 한줄과 생수 한병을 삽니다.
대략 2500원
점심 - 어렸을땐 가난해서 컵라면 사가서 뜨거운물 찾아다니며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냥 사먹습니다. 보통 7천-만원 사이...
대충 8500이라 치죠
커피없이는 못사는 사람이라 예전엔 늘 사마셨었는데
언제부턴가 돈이 넘 마니들어서...
집에서 에스프레소 잔뜩 내려서 보온병에 담아가서 마십니다.
두명이 두번정도 나눠 마실수 있더라구요
(사먹는다면 이것두 한번에 인당 4-5천원 들죠)
저녁 셔틀 탑승전 맥주 1캔에 핫바같은거 하나 먹습니다.
금액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대략 4천원쯤 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셔틀 내려서 저녁을 먹구요...대략 인당 만원 들죠.
얼추 한번 가면 보드장안에서만 쓰는돈이 12500원쯤 되네요
주말보더이니 주 2회 2.5만.
한달이면 4주 대략 10만원
한달에 한번정도 콘도 숙박 한다치면 대략 10만원 추가
못가는 주말도 가끔 있으니...한시즌 대략 세달이라 치면
한시즌에 리조트에 제가 주는돈이 최소...
60만원이네요 ㅎㄷㄷ
여기에 시즌권값 리조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25라 치면
85만원
그냥 갑자기 계산을 해본 이유는...
내가 시즌권 사서 스키장이 돈을 벌긴 버나 궁금해서 해봤는데...
저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스키장 적자 나겠네요 ㅎㅎ
(실제로 대부분 스키장이 적자라고 들었어요...)
근데 적자가 나는데도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적자생존인건가요...ㅎㄷㄷ....
암튼 남자와 여자가 스키장에서 지출하는 금액이 다르다면
특히 여자가 남자보다 스키장에서 돈을 많이 쓴다는 통계만 있다면...
내가 시즌권 파는 사람이라도 여성 시즌권을 싸게 팔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어...2500+ 8500+4000+10000=25000원인데...왜 12500원으로 계산하시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