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구매후 벌써 일주일이나 사용한 아이폰7입니다. 보드용품은 아니지만 이번에 방수기능이 들어간 아이폰7이라 

그거 하나보고 급 지르게됐네요. 스키장에서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으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방수케이스 없이 찍다가 눈에 구르게 된다면...

생각도 하기 싫죠. 이제 아이폰7은 그냥 들고 찍어도 될듯합니다. 반년전에 펀딩으로 구매한 핸드폰전용 짐벌도 다음달이면 도착하고..

스키장에서 영상찍을 준비 완료네요. (단, 아이폰이 추우면 가끔 지혼자 꺼져버려서.. 얼마나 버텨줄런지)  올해는 웰팍에 미니파크 제대로

생긴다고 하니 거기서 살아야겠습니다. 아마 알파쪽에 초중급파크, 델타쪽에 중급파크가 설치될듯합니다.

올해도 다치지않고 킥을 뛰어야겠습니다~ 

사진은 기존에 갖고있던 아이폰6 올블랙하우징과 비교샷입니다. 왼쪽이 아이폰7 불랙, 오른쪽이 아이폰6 블랙하우징입니다.

아참, 아이폰7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분이 계신다면.. 방수기능, 새로운 홈버튼(이거은근 신기해요 눌리는건 아닌데 미세진동으로 눌러지는듯한 느낌을주죠- 아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홈버튼이 물리식버튼이 아니라서 손톱같은걸로는 안눌러지는데 정전식터치장갑으로 눌러보니 잘 눌리네요. 이번에 터치가능한 버튼 장갑 구매했는데 잘 눌러져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스티커, 조금 더 나아진 카메라까지. 

이정도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갈아타시고 그외엔 뭐.. 6나 6s도 현역이니 그냥 핸드폰 뽐뿌는 죽이고 장비하나 더 바꾸심이.. ㅎㅎㅎ

저는 장비 포기하고 아이폰7 넘어갔습니다~ ^^

올핸 유난히 춥다지요? 어서 보드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한 두달 남았을려나? ㅎㅎㅎ

11월에 제2영동이 개통예정인지라 웰팍 다니는 저로썬 너무기대됩니다~ 기존시간대비 20분 이상은 줄일수 있을듯하니 평일 심야도 달릴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