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다려다가 작성자님의 댓글이 보여 여기에 답니다.
라이딩이 주가 되어도 길이는 취향이 아닙니다.
길이가 중요한건 회전반경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가볍고 키가 작아 프레스의 힘이 작다면 작성자가 타시는 데크의 특성을 다 알기가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또한 더비를 사용하여 깊은 엣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회전 반경도 커집니다.
데크 길이, 즉 설면에 닿는 유효엣지면이 크면 클 수록 안정적인건 사실입니다. 허나 그 안정감으로 인해 무게이동이 잘못되어 넘어져야 할 부분에서 넘어지지 않고 타다보면 잘못된 습관도 생길수가 있습니다. 표준이 괜히 표준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더 생각 해보시고 올바르게 타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 올바르다의 기준은 '데크의 특징을 파악했다' 입니다.
생각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회사에서도 기준점을 세우고 회전반경을 제시한건 이런이런 기준으로 우린 이걸 만들었고 이런식으로 탔을때 가장 좋다! 라는게 있습죠.
그저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것도 아쉬워서 이러는것이니 기분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
xlt 가 몇까지 나오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욕심내면 161 정도도 괜찮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