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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체온 39도 찍고 너무 힘들어, 출근했다가 9시 땡하자마자 회사근처 내과로 직행했습니다.


전신쇄약 판정 때리고, 링거꼽고, 온열기 온도 올려놓고

한시간 반동안 누웠다가 일어나보니

시트와 베개가 척척하게 다 젖었더라구요.


딱 한시간 반만에 열도 다내리고, 아픈것도 없어지네요.

정신은 멀정한데 힘이 없어요 .

손아구에 힘이 안들어가요. ㅋㅋㅋ


어제 취침시간은 평소와 동일한 12시 언저리였는데,

오늘 아침 6시에 눈이 딱 떠질 정도로 정신 말짱하네요(평소 6시반 이후 기상)


손아구에 힘이 없고 자꾸 무릎에 힘이 풀려요..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정신은 멀쩡.

머리 속이 정말 맑네요.



간만에 정신이 든 기회를 몰아서 미뤄뒀던 보고서 몰아쳐 쓰고 짬내서 글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약빨이란 이런것이구나 여실히 느껴봅니다.


이번 영양제 링거주사는 역대 느껴본 약빨 중에 순위로 치면 2위로 매길만큼 대단하네요.






엮인글 :

Rosy

2016.09.29 13:17:43
*.47.1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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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힘내세요~ 힘추 !!

TrustMe

2016.09.29 13:20:20
*.243.13.160

감사합니다~!

답추~!

엽기는불면증

2016.09.29 13:18:29
*.33.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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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궁금합니다..

TrustMe

2016.09.29 13:24:15
*.243.13.160

1위는 수면내시경할때 맞은 주사였어요(아마 프로포폴일듯..)

일주일 내내 정신도 명료하고, 에너지도 넘치더라구요(다만 잠안자고 계속 깨어있을 것 같은 그런느낌은 아니고)

잘시간 되서 누우면 딱 잠들고, 서너시간만 자고 일어나도 심신이 개운하고 그랬어요

이야~ 이래서 연애인들이 바쁠때 우유주사 맞는다고 하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엽기는불면증

2016.09.29 13:59:59
*.33.178.88

헐~ 그게 그거였군요...

혼랑

2016.09.29 13:19:23
*.13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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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기운 떨어지면 다시 아플수 있으니 회복을 위해 쉬시길 권합니다-

TrustMe

2016.09.29 13:24:56
*.243.13.160

네~! 제조약 챙겨먹으면서 땡퇴해서 푹쉬려구요.

甲오징어

2016.09.29 13:19:27
*.223.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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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힘내시라고 ㅊㅊ!

TrustMe

2016.09.29 13:25:14
*.243.13.160

감사합니다.~!

시멤

2016.09.29 13:20:48
*.23.2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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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힘추

TrustMe

2016.09.29 13:25:32
*.243.13.160

감사합니다.~!

12번너구리

2016.09.29 13:37:31
*.198.193.34

힘추!!

OTOHA

2016.09.29 13:37:45
*.240.72.110

제가 요즘 그래요. 4주째 병원을 다니면서 링거맞고 약을 먹어도 감기가 안 떨어지고 있는데...

이 감기인지 아닌지 모를 놈이 옮지는 않는군요.

밤만 되면 식은땀을 뻘뻘흘려서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다 젖어있고... 가만히 있다가 콧물 줄줄..

딱히 여기가 아프다는 없는데 힘도 없고, 식은땀....

정말 죽을 맛이네요.

후미끼리

2016.09.29 14:42:22
*.56.129.167

힘추!!

종이컵에똥너

2016.09.29 14:44:52
*.149.74.17

힘 내세요! 곧 시즌이니 몸관리 하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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