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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라고 생각했었는데

조회 수 680 추천 수 0 2010.11.30 16:10:15

베프친구가 있습니다.

 

초등 1년부터 친구니까.....25년 친구져

 

 

이번주 토욜 그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10월 중순 저희누나 결혼식이 있어서

 

제가 얼굴이나 보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여친 데리고 왔더군요

 

잠깐 인사하면서...자기 결혼날짜 얘기하고

 

청첩장도 따로 없고... 오늘까지도 전화 한통 없네요

 

 

저희 누나 결혼때 여친 데리고 온것도..

 

 

봄부터 제가 여친 생겼으면 친구좀 보여줘라

 

결혼할 여자인데 함 같이 보고 인사좀 하자고...수십번을 얘기 했는데

 

딸랑 5분?? 보여주고..가버리고

 

 

 

나름 베프라는 친구들...모임이 있습니다. (남자 5명)

 

 

 

다들 결혼전에 친구들 약속잡아서

 

서로 인사하고 친구라도 정식으로 청첩장 주고....

 

소개(인사)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하는게 정도 라고 생각했구여

 

물론 바쁘면 못할수도 있지만..

 

 

 

 

그친구는 이제 더이상 베프라 생각하지 않는건지.....

 

 

답답하네요.

 

 

 

엮인글 :

꽃마리 

2010.11.30 16:13:01
*.100.228.1

뭔가 사정이 있는건 아닐까요? ㅎㅎ;

드리프트턴

2010.11.30 16:48:27
*.38.169.154

불알친구끼리 툭까놓고

 

"씹x야 청첩장도 안주냐! 서운하다" 말하시면 친구분도 한번더 생각해보겠죠?

 

표현하세요 머리속에만 있는 생각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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